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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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평온한 일상이지만. 모든 감정이 고여있는 호수 같이 잔잔하기만 해서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도 내키지 않고, 영화를 봐도 so so,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도 밍숭맹숭하고. 술 맛도 나지 않지 않고. 너와의 섹스도 잠시의 즐거움 뿐이고. 나와의 권태기인가 봐요. 뭔가 찌릿한게 필요한 것 같아요. 그냥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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