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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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봐도 닉을 쓰고 있습니다 2018년 하반기에 레홀 알고나서 삶이 조금 더 다채로운 색으로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익게든 자게든 말씀드리는 사항이지만 모두 심신 양면으로 아픈데 없이 내년 한해도 잘 보내셨음 좋겠고 행여 아픈 순간이 오더라도 '굳은 살이 생기는 과정이구나' '평소에 운동을 좀 더 해야겠구나' '똥차 가고 벤츠 온다'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퀘스트 정도라 생각하고 의연하게 넘어가십시다 ^.^ 저는 레홀을 '광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마다 다른 생각 다른 직업을 가진 분들이 모여, 상대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를 누리는 곳 혹자는 감정의 배설물을 투척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듯 하지만... 내가 던진 배설물에 내가 맞으면 유쾌할지 다 큰 성인들이니 생각하고 투척합시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공간이잖아요? 저도 쉽진 않지만 내년에는 더더욱 개인의 가치관이나 생각에 반하는 사고를 가진 이가 있다고 하여 틀리다 생각하지 않고 다르다 생각하면서 '아 저럴 수도 있구나' 마인드로, 날을 세우지 않는 착한 레홀러가 되겠습니다^.^(한 두번쯤 세운 거 같기도 합니다...무릎꿇을까요?) 내년 한해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다들 추위 조심 건강 조심하세요! PS. 자게에 쓴 줄 알고 썼는데 등록하고 나니 익게였네요 하지만 댓글로 이런 저런 말씀 나누기는 여기가 더 편하니 옮기지 않고 그냥 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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