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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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니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 둘만의 여행도 다녀왔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안 해본 거 못 해본 거 오랫동안 꿈꿨던거 정말 많이 함께 했어 고마워 아직도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지는 못해 내 마음에 뭐라고 이름을 붙여줘야 할지 난 정말 모르겠고 깊게 생각해서 답을 찾은들 또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 네가 행복하길 바래 내가 미움으로만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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