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남자가 다자연애를 얘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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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서로 구속 집착하지않고
그냥 다른사람도 적당히 만나고 우리 둘도 적당히 만나고 음 섹파와 다자연애가 별 다른 차이가 없다고 느껴지는데 원래 이친구가 굉장히 보수적인 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또 그건 아닌가봐요 어제 술한잔.하며 섭섭한거 이야기하고 그러는데 저보고 넌 주위에 남자가 너무 많다네요 그래서 너는 자기가 구속하는걸 안하려 한다 그냥 이대로 지냈음 한다 그러더라고요 근데 전 이남자가 다른여자 만나는게 싫어서 싫다 얘길했죠 일단 흐음 우리 관계가 일반적이지 않은 관계인듯 싶기도 하고 정말 다자연애를 한번 시도해볼까요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정상범위 내의 연인처럼 지내는게 나을까요 이친구는 정상적이고 싶어하는데 거리도 거리이고 괜히 자기혼자 의심해서 스트레스 받는것이 싫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렇게 적당히 만나는게 좋다 얘길하고 근데 막상 이친구는 여자도 안만나는데... 그래서 제가 넌 내가 다른남자 만난거 너한테 얘기해도 좋으냐 했더니 그건 또 아니라 그러고 글이 좀 횡설수설 하지만... 이남자 어떤 심리일까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뭐 확실한 답은 없겠지만 의견이 듣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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