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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혼텔 중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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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373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젠 오랜만에 달렸다
출근 중 밀려오는 숙취..
안되겠다 갓길주차 사우나를 갈까 고민하다
사용안한지 꽤나 된 야놀자를 누르고
4시간 대실..17000원 좋구나 요즘

모텔에 뻗었다

아득히 들리는 섹소리..점점 격정적으로
절정을 향해 다다르는 그 소린 베토벤 합창 환희의 송가
와 같은 감동이다

그 감동 어느듯 부러움으로 바뀌며
나의 놈을 쪼물딱 거리게 된다

난생 처음 해보는 혼대실 이럴땐
파트너라도 있음 좋을텐데..

40을 넘겨 느끼는거지만 예전 그 많던
쿨녀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소소한 얘기 나누며 섹스라는 단순하고
명쾌한 사이의 친구가 그리워진다..

청춘의 레홀 여러분 풍요로운 섹 관계를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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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2-09 02:29:01
40넘어 느낀거지만 예전에 많던 내 쿨남들도 어디에~
익명 2019-02-09 00:11:23
내가, 쿨가이 인가(?)하는 반성이~^^;
익명 2019-02-08 15:27:21
그러게 말입니다. 30 중반까지 초면이든 구면이든 옆자리에 앉히기만 해도 침대로 인도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옛말에 옆자리에에 미인이 앉으면 바보도 좋아하고  노인이 앉으면 성인도 싫어한다 라는 격언이 가슴을 후비네요.ㅠㅠ
익명 2019-02-08 15:02:08
멋지네요.
익명 2019-02-08 13:39:50
'예전 그 많던 쿨녀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라는 부분 격하게 공감합니다 ...
익명 2019-02-08 12:25:27
하~~이 좋은 주말에 혼텔..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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