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식어버린 마음.  
0
익명 조회수 : 3538 좋아요 : 1 클리핑 : 0
연하의 그 아이를 우연히 만났다.
일상적인 대화가 좋았고,
그 아이와의 잠자리가 즐거웠다.
그리고, 그 아이가 딴아이와 잤다는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순간
내 존재는 없어져 버렸다.
그 아이는 그냥 그랬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그럴수도 있어라고 얘기는 했지만...
난 그게 아니었어.
비혼주의였으나 이상을 꿈꾸는 사람
내 욕심...
그래서, 널 지웠어.
너에게 난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9-03-07 11:20:11
잘 하셨어요.
그 사람이 글쓴님을 가볍게 생각했네욥
익명 2019-03-07 01:24:14
마음,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익명 2019-03-07 00:59:41
섹스가 같이 영화를 보고 차를 마시는 것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꺼에요..
그냥 나완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던 사람이었던 걸로..
님의 탓이 아니니까 슬퍼하지 마세요
익명 2019-03-07 00:22:37
감정이 깊었군요!!!
익명 / 딴 아이랑 잘 맞았으면 어땠을까? 전 지금 새로운 사람과 시작하는중...입니다.
익명 2019-03-07 00:19:40
아직 미련이 많이 남았나봐요?
익명 / 그래서, 마음이 식었다는
익명 / 아 그래요 확실하게 맺음은 재대로 했나봐요
익명 / 아닌건 아니죠. 반백년 가까이 살았으니 모든게 빠르네요.
1


Total : 31890 (962/212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475 강아지 [13] 익명 2019-03-08 8987
17474 오늘의 섹스 취향 [13] 익명 2019-03-08 4587
17473 어떤 심리일까요? [15] 익명 2019-03-08 4111
17472 정신없게 떡치고 싶다 [15] 익명 2019-03-08 5548
17471 해주고 싶어, 시오후키.. [21] 익명 2019-03-07 32513
17470 여성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기구) [6] 익명 2019-03-07 3681
17469 어떤게 좋을까 [8] 익명 2019-03-07 3939
17468 봄이 왔네요 [6] 익명 2019-03-07 3711
17467 섹스하기 전 선택1.2 [18] 익명 2019-03-07 6541
17466 참는게 힘들다 익명 2019-03-07 3685
17465 여성분들 질문이요 필독해주세요!!!! [15] 익명 2019-03-07 5426
17464 얼얼해요 [4] 익명 2019-03-07 3660
-> 식어버린 마음. [9] 익명 2019-03-07 3539
17462 댓쓰니에게도 뱃지를 줄 수 있다면 어떨까요? [3] 익명 2019-03-06 3400
17461 감정 쓰레기통 [2] 익명 2019-03-06 3372
[처음] < 958 959 960 961 962 963 964 965 966 967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