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원나잇은 아닌데..  
0
익명 조회수 : 8060 좋아요 : 0 클리핑 : 0
한번 섹스를 하면 상대가 너무너무 좋아져요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내 앞의 사람이 사랑스럽고 연애하고 싶고 더 잘해주고 싶고 최고로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 주고 싶고..그런데 두 번째 세 번째 부터는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 너무 좋은 사람인데 연애도 섹스도 말고 친구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잘 지낼 수 있을것 같은데.. 쉽진 않으니까 그래서 의도치 않게 한번 두번 즐기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지고요 조금.. 문제 있는거 맞죠..? 관계가 제일 어려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1-07 01:19:17
섹스를 가급적 늦게 하시는 게...섹스가 관계설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네요...
익명 2015-01-06 19:53:05
저도 예전에 부산가서 친구의 친구랑 하룻밤 가지게되었는데
그후로 남자친구생긴게 그렇게 싫네요
근데 저도 여자친구있지만 그냥 감성이풍부해서 그런거같아요
익명 2015-01-06 12:42:18
연애따로 섹스따로 친구따로가 최고지만 현실은 ㅡㅡ
내 가슴속 바닥얘기도 듣기만해주고 기억을 지워버릴 친구도 없을꺼며
원하는 섹스를 설명해주고 바래도 아무 거리낌없이 받아줄 애인도 없을꺼며
늘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나봅니다
적당히 타협 요즘은 좀 싫다
익명 2015-01-06 11:49:46
어라? 성별은 다른데...여기 또 다른 내가 있네? 제길...
익명 / 반갑습니다!
익명 2015-01-06 11:40:25
순서를 반대로 못 하시나요?
친구로 지내면서 마음이 가고 그 뒤에 몸이 가는..
익명 / 친구랑은 해본적 없네요 물론 그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되는데..제가 친구던 남자친구던 정신적인 관계가 먼저 있다면 성적인 얘기를 터놓고 못하는 편인것 같아요..왜인지 모르겠지만 수줍고 부끄러운게 많아서 장난은 잘 치는데 진지하게 섹스에 대해 얘기하면 얼굴 빨개지는..
익명 2015-01-06 11:13:39
긍정적인 얘기 감사합니다..제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들에게도 미안하고 저도.. 미웠거든요.. 말씀해 주신 스타일의 남자 꼭 찾아볼께요. 점점 더 관계가 좋아질 수 있도록..
익명 2015-01-06 11:06:20
처음에는 새사람에 대한 신선함에 급격히 좋아지는게 당연하구요...두번 세번 횟수가 거듭될수록 남자가 섹스킬이 월등하지 않는 한 만족도가 떨어지는게 당연합니다....아마도 좀 나이가 있는 몸좋구 섹스킬좋은 남자 만나면 바뀔거에요...
익명 2015-01-06 10:50:43
파트너..라기 보다 많은 얘기가 가능한 친구가 맞는것 같아요. 할 수도 있지만 더 이상의 섹스는 원치 않으니까요 ㅎㅎ
익명 2015-01-06 10:46:54
파트너이자친구인가요?ㅎ
익명 2015-01-06 10:23:34
저랑 비슷한 케이스시네요
익명 2015-01-06 10:08:24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진정한 상대를 만나셔야겠네요.....순서를 바꿔보세요 관계를 먼저 하지마시구.....상대방을 알아가는 시간을 먼저 가지심이.....
익명 2015-01-06 10:00:08
어쩔수없는거같네요
1


Total : 31355 (1995/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45 혹시 서울 경기권 20대 남자분들중에(수정) [38] 익명 2015-01-06 12114
1444 ㅇㄱㄹ님 [8] 익명 2015-01-06 7089
1443 친구 동생 [6] 익명 2015-01-06 7170
1442 단하루만 [2] 익명 2015-01-06 7550
1441 썼다 지울거면 왜 쓴거야? [4] 익명 2015-01-06 7247
-> 원나잇은 아닌데.. [14] 익명 2015-01-06 8062
1439 으앙. . . 심심하구만 익명 2015-01-06 6174
1438 오늘밤 [7] 익명 2015-01-06 7337
1437 이아침에 등산을 ㅋ [4] 익명 2015-01-06 6987
1436 잠도 안오고 외로우다 [7] 익명 2015-01-06 7110
1435 여자분들! 물어볼께 있는데욥 [6] 익명 2015-01-06 6716
1434 레홀 플래시몹 [9] 익명 2015-01-06 7630
1433 오늘은 쓸썸이... [37] 익명 2015-01-06 7791
1432 광주사시는분? 익명 2015-01-05 6222
1431 아는여자가 계약 연애 하자네요.. [5] 익명 2015-01-05 7606
[처음] <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