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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불금을 보내는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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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046 좋아요 : 1 클리핑 : 0
누군가는 불금을...누군가는 뜨거운 밤을, 또 누군가는
이별을 하고 있을 이 밤에...나는 등신같이 외롭고 허무하다.눈물도 찔끔 나올것 같은 지금.
짝이라고 있어도 혼자보다 더 외로운때....그래도 나는
등신같이 등돌리지 못 하고, 그런 나를 혐오하며 곱씹는다.
왜 혼자서질 못 하는지....
이렇게 외로운데....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며 사랑한다면...내가 왜,어떻게 잘 하고 있는지,무어가 힘든지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감싸준다면,내가 지난 8년을 어떻게 지나 왔는지....ㅜㅜ
이제 그 끝에 남는건 나에 대한 자괴감  뿐이다
긴 그 시간동안 난 무얼 믿고 기다려 온걸까?
지금 남은건,믿음이 아니라...허무함과 자괴감
이제,결정을 해야 하는데 나는 등신같이 또 미룬다
하루하루....내 자신을 미워하며 안쓰러워 한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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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5-11 03:51:29
세상 끝안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시간 또한
인생에 양분이란걸  알수있는 시간이 올겁니다.

삶이란
허튼 시간이 없어요
하나를 잃으면 하나룰 배우잖아요
익명 2019-05-11 02:59:22
맛있는 음식 먹기
산책하기
노래부르기
익명 2019-05-11 01:12:07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당신은 지금 그 이 순간에도 힘듬과 맞서고 있는거랍니다
자신을 혐오하지마세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은 충분히 예쁘고 용기있는 사람입니다
익명 2019-05-11 00:46:50
사람은 익숙한 것에 보다 초점을 두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글쓴이가 그 사람한테 질질 짜는 것이고요. 하지만 자극적인 한방은 그 순간 그 사람을 잊게 해주겠죠. 물론 다음날 글쓴이는 후회 하겠지만요. 하지만 정조 등 조선시대의 성리학에 너무 얶메이면 안되요. 개인의 행복이 개인의 우선이고 자극적인 그 한방이 잘못된건 아니에요.
익명 2019-05-10 23:58:44
힘내세요... 어떤 위로도 위로가 안되겟지만...조금이나마 아픔을 같이 하고싶네요
익명 2019-05-10 23:55:11
저도  그런 마음이에요  상대방에 의해 자존감도
신뢰도 엉망이 되었어요
이제얼마 안됐는데도 몇달짜리 배신감을 몰아서
맞은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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