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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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언제나 그렇듯 끈적하다. 너의 혀는 끈적하게 내 가슴을 애무한다. 네 침이 유독 끈적한 것인가 생각해 본적도 있다. 그러다 이내 내 젖꼭지에 휘몰아 치는 네 혀의 강렬한 느낌에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내뱉으며 네 머리를 움켜 쥐었었지. 네 입술이 내 배를 지나 내 물건에 다다르면 내 물건은 네 침으로 흥건히 범벅이 된다. 그 끈적한 물건을 이미 흥건히 젖은 네 다리사이로 밀어넣으면 넌 나를 놓치기라도 하는 듯 황급히 나를 끌어안고 놓아 주지 않는다. 우리의 움직임이 격렬해 지면 나를 감싸안은 네 팔다리가 풀린다. 나는 몸을 일으켜 네 몸을 내려다보며 움직인다. 내 시선을 느낀 너는 부끄러운듯 양 팔로 가슴을 가리고 고개를 돌리지만 그것도 잠시. 어느새 네 두손은 네 가슴을 감싸쥐고 네 젖꼭지를 스스로 애무한다 그리고 조금전의 부끄러움은 이미 잊은 듯 나를 바라보며 얼굴을 찡그린다. 그러다 너는 항상 네 손가락을 내 입속에 밀어넣는다. 내가 네 손가락을 빨면 네 신음소리가 더 커진다. 나는 다시 땀으로 끈적해진 네 가슴을 빨고 네 딱딱한 젖꼭지를 빤다. 격렬히 움직이던 너는 나를 끌어내리고 내 위에 올라탄다. 부드럽고 끈적하게 허리를 앞뒤로 흔들면 네 땀에 젖은 젖가슴이 물결치며 빛이난다. 너는 내 손을 잡아 네 가슴에 올려놓고, 내 손은 네 가슴을 희롱한다. 한참을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다 문득 부끄러운 듯 웃음을 지어보이며 나에게 묻는다. "좋아?" "응" 내 가슴에 네 두 손을 짚고 너는 앞뒤로 허리를 흔드는 대신 위 아래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이것도 좋아?" "응.. 하악." 그 느낌이 참 끈적하다. 이렇게 내 위에서 박아댈 때면 정신이 없다. 이런 나를 보며 너는 항상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다 다시 흥분한 너는 미소대신 황홀한 표정으로 점점 더 세게 왕복운동을 한다. 퍽 퍽 퍽. 절정에 다다르면 너는 다시 앞뒤로 왕복운동을 시작하고 움직임이 격렬해지다 나를 끌어 안고 쓰러진다. 내 위에 쓰러져 거친 숨을 토해낸다. 나는 네 질 속이 반복해서 수축하며 내 물건을 압박해오는 것을 느낀다. 네가 더 크게 느낄 수록 더 강하게 더 오래 압박한다. 내 물건은 아직 네 속에 살아있다. 혹여 내 물건이 힘을 잃었어도 상관없다. 네 거친 숨이 잦아들때쯤 너는 무언가 기대하는 눈빛으로 다시 허리를 움직여 네 끈적한 아랫도리로 내 물건을 살려낼테니까. 그런 다음 나는 너를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박아댄다. 어쩔 줄을 몰라하며 너는 소리를 내지른다. 흥분에 겨워 꿈틀대는 네 몸이, 땀에 젖어 미끌거리는 네 등 근육들이, 그 움직임들이 끈적하다. 나는 너의 두번째 오르가즘과 내 사정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나는 애를 쓴다. 매번 성공하지는 않지만 운이 좋으면 우리는 동시에 쓰러져 서로를 껴안고 한참을 헐떡대다 그대로 잠이 들 수 있겠지. 잠이 들며 나는 다시 생각한다. 너는 참 끈적한 여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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