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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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사과 한마디였음 됐는데 스스로의 과오를 인정하기 싫은건지.. 인정하면 나에게 패배했다 생각하는 나머지 자존심 부리는건지... 어물쩡 논지 흐려가며 교묘히 유유히 빠져나가는 네놈 심보가 너무 고약하구나... 환자를 가지고 색에 미친 발정난년 취급하더니... 너 하나로 모든 환자를 욕보인셈이지.. 지금이라도 미안한 맘이 생겼다면 올바르게 사과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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