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도 어떤 강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항상 행복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행복했던 적 보다 시련이 더 많았죠.
항상 행복한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정신줄을 아예 놓아버리면 모를까.
인생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런 세상에서 저는 행복한 사람이 되라는 말보다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익명 2019-09-21 01:17:41
착한사람이기 보다는, 옳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강한사람 편이 아닌.. 바른사람 곁이라면 좋겠고!^^
└ 익명 / 님의 자녀는 반드시 그렇게 성장할 것 입니다.
익명 2019-09-20 22:43:38
아이들 인성교육에 좋은 글이네요
물론 어른들에게도.
└ 익명 /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과 성장이 부모로썬 가장 큰 숙제죠. 가끔은 아이들의 생각이 어른보다 더 어른 스러울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익명 2019-09-20 22:38:36
마지막 줄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익명 / 감사하긴요, 어리석지 않아도 충분히 따뜻한 사람은 많죠. 님도 그 중 한분 일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