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아스트라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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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영화보러 가실분 이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ㅂㅅ 취급 당했던 사람이에요. 두줄로 간단하게 말한 이유는 혼자봐도 되지만 같이 보려면 보자, 이 정도 이유였어요. 왜 댓글을 지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 댓에 응수를 그렇게 밖에 못한 것이 싫어서 지웠습니다. 영화를 구실로 섹스 하려는 속셈처럼 보였으면 미안하고, 또 그렇게 응수해서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일단 영화는 좋네요. 홍보나 상상같은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그래비티 같은 느낌이네요. 월요일로 넘어가는 심야인데도 불구하고 열댓명이 넘는 관람객이 있는 것도 외롭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냥저냥 괜찮은 밤이네요.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는 한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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