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거울과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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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면 그럭저럭 볼만한 것 같아서
카메라에 담아보려고 핸드폰을 보면
엄마 얼굴이 보인다

엄마는 좋지만
나는 아직 엄마 얼굴은 되기 싫은데..

곱게라도 늙자고
나를 다독인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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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9-30 23:00:54
그런데 엄마가 김태희급이라면?
익명 / 반전 ㅋ 그래도 나이는 들죠
익명 2019-09-30 19:35:45
나만 안보이는건가?
익명 2019-09-30 15:05:46
유전자의 힘!
익명 2019-09-30 12:42:34
우리 엄마 아빠 정말 신나게 사신다 나도 저 나이되서 저렇게 즐기면 좋겠다 이렇게 되면 정말 좋겠죠? 마음아프네요
익명 / 내가 그렇게 한번 돼 봐야겠어요
익명 2019-09-30 03:09:47
시 같다... 처음 세 줄 정말 와 닿아서 읽고 또 읽었어요.
나이 들어가시는 부모님 모습에 가슴아프고 혹은,
내가 기억하던 그들의 모습이 내게 발견되는것에서 오는 세월의 무상함이 스쳐가네요
익명 / 마음이 시죠...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익명 2019-09-30 01:14:18
이뻐요.
익명 / 고마워요^^
익명 2019-09-29 22:21:42
다들 비슷하구나!!
나도 아빠 얼굴. 엄마 얼굴이 보이는데
엄빠처럼 살고 싶지않아요
너무 희생만하고 사는 삶.
아직도 자식을 위해 사는 삶.
슬픕니다
익명 / 저만 생각하면서 쓰고보니...부모님께 더 자주 연락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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