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and 레홀은 뭐하는 동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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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강간글이 범죄조장이라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본문에는 강간 당하고 싶은데 잘못된 욕망에 괴롭다 정도의 표현이었는데 댓글에 어디로 가면 100퍼 강간 당하는 곳을 안다느니 하는 식으로 방법에 대한 디테일이 등장하고 원글님이 구체적으로 흥미를 표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뒤에 댓글로 실제로 강간 당할 마음은 없고 어디까지나 플레이라는 의사를 밝히셨고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과 댓글을 주고 받으며 흥미로웠던게 레홀이라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다는 말씀이 재밌더군요 레홀에서는 자신의 욕구에 충실하기만 하다면 어떤 말이든 해도 상관 없는걸까요? 그게 범죄나 비윤리적 행위라도 상관없이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욕구 표현이 법이나 도덕의 잣대에 걸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요 이 경우에는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가깝게는 그런 말 듣고 진짜 실행에 옮겼을때의 원글님과 가해자가 둘다 피해자일거구요 멀리는 그런 글을 보고 잠재적으로 저런 걸 즐기는 여자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섣불리 일반화하는 사람들에 대한 영향이죠 그리고 레홀은 대체 뭐하는 사이트일까요? 만남도 있고 썰도 있고 강간도 있는건 알겠는데 님들이 보기엔 뭐하는 곳 같나요?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레홀은 뭐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하는지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한데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 익게로 올립니다 그리고 원글님께는 제가 말을 너무 뾰족하게 한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엔 플이라고 하셔서 다행이지만 실제 강간을 당하고 싶다면 외람되지만 상담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기파괴가 인간의 본능은 아니거든요 저에게 뱃지ㅋㅋㅋㅋ 주시면 유능한 상담사를 소개시켜드릴 수 있으니 꼭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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