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내음 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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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서 하기도 지겹다..
토요일 쌀쌀한 저녁에 같이 팔짱끼고 산책하고도 싶고.. 조용하지도 시끄럽지도 않은 술집에서 한잔하고도 싶고 분위기 좋은 은은한 째즈바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싶고 같이 누워 서로의 살내음도 맡고싶고.. 따뜻한 체온에 서로 부비며 부드러운 살결을 느끼고 싶다. 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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