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는 내 쾌락이 목적이라기 보단 상대방을 가게 하는게 목적이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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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그냥 처음엔 섹스를 즐기고 본능에 따라서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턴 상대방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기구나 물건을 써보기도 하고 처음 오르가슴을 접하는 분들은 무서워서 우는 모습도 보고 괜히 재밌고 그럴 때 괜찮다고 안아주고 혹은 가끔 분수를 보기도 했는데 분수는 사람에 따라 안되기도 하고 되기도 하더라고요 가고 있을 때부터 삽입을 시작하면 더 조이기도 하고 가는 느낌이 안 멈추는 느낌이라고 멈춰달라고 애원하다가 결국에는 더해달라고 안기고 있는 파트너분들의 반응이 쾌락보다 재밋어져요 그냥 어느 순간부턴 내 느낌보단 상대방에 맞추는 섹스를 즐기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먼저 연락이 자주 오기도 하고 가끔은 리드를 당하고 싶긴 한데 저를 리드해주실 수 있는 분은 아직 못 만난 것 같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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