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뜻밖의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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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어마어마한 상처와 충격을 주었던,지금까지도 후유증이 남을 정도로,힘들게 했던 전남친이 뜻밖에 연락을 해왔습니다..갑작스러웠어요
우리 정리한지 몇년이 지났는지 아느냐고,겨우겨우 잔잔해진 나를 왜 자극하는지 너가 아니어도 현재 충분히 힘들게 살고있는데,왜 나한테 이러느냐고 물었어요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하네요 내가 받았던 충격,아팠던것들 다시 보듬어주겠다고 용서해주면 안되겠냐고, 너같은 여자 없더라고.철없던 자신을 안아주던 너가 그리웠노라고.그냥 눈물이 났어요.그리웠던건 아닌데 지금도 아프기에...그런 사탕발림에 흔들릴 어린애도 아니고 뻔한 스토리 안봐도 알기에 그때와 똑같이아니 더 매몰차게 잘랐고 내몰았어요 너 같은 여자 없더라하는 말이 이렇게 가슴아픈말인지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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