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마사지(애무) 경험담
0
|
||||||||
|
||||||||
정석으로 배운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애무와 성감 마사지에 자신이 있다보니 몇가지 경험담이 있어 공유 해봅니다. 대화하는걸 좋아해서 가끔 어플로 거리에 상관없이 톡을 보내곤 합니다. 연결이 되면 카톡이나 라인으로 넘어와 더 깊은 대화를 하고 그러다가 서로 끌리면 연애를 하거나 썸을 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화를 하다가 만나지 않고는 못베길 정도로 좋아지면 실제 만나기도 했었죠. 앞서 말했듯이. 애초에 만남을 목적이나 전제가 아니다보니 대부분 먼거리가 많았고 만나는 횟수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았네요. 일본인 여성과 두번의 연애 두번의 썸(이중 한번만 성적 교감) 한국 여성과는 부산, 제주도 등등 이었습니다. (탈북 여성도 한분 ㅎㅎ) 하필 멀리있는 분들하고 더 끌렸는지 ㅎㅎ 잡다한 얘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고 성적인 얘기만 하자면.. 만났던 여성분과 이른바 잘 맞았다하는 느낌의 경우는 제가 애무를 했을때 잘느꼈던 여성의 경우였습니다. 그냥 삽입만 했던 경우는 정서적으로 꽤 잘맞았던 경우도 제가 만족을 못했던것 같아요. 보빨에 거부감이 없고 잘 느끼는 경우는 이른바 허리가 들썩이고 활처럼 휘는 모습도 볼수 있었고 생애 처음 느끼는 경험이었다는 칭찬도 받아 보기는 했는데.. 여기까지 들으면 무슨 제가 섹스 마스터 처럼 들리겠지만 사실 실패 사례가 더 많았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애무(성감마사지)와 섹스(삽입) 두가지를 다 만족 시킨건 두세명 정도 밖에 안된것 같아요. 근데 애무로만 만족을 시켰던 경우 삽입만 원하는 경우 두가지를 비교하면 제가 사정을 하는 삽입보다 애무와 성감 마사지로 상대방을 만족 시켰을때가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두번째 일본 여성의 경우 취미로 춤을 추는 여성이었는데 밤새 보빨을 해도 지치지 않고, 느끼고 잠깐 쉬고 있다가 스위치(나만 아는)를 눌러 주면 또다시 쾌락의 길로.. 2박 3일이면 2박동안 5시간도 안자고 애무와 마사지를 하고 돌아 오는 비행기안에서 시체가 되었었죠. 썸을 타다가 만난 일본여성은 아마도 지금껏 만났던 여성중에 가장 예쁘고 빛이 나던 여성이었는데 문제는 발기가 되지 않는 불상사로 진짜 안되냐며 조르던 그녀를 보내야 했던 흑역사 ㅜㅜ 트라우마로 연락을 잘 안하다가 헤어지게 되었죠. 너무 과하게 이쁘거나, 보빨을 싫어 하거나, 너무과하게 주도적인 여성의 경우는 잘 안맞았던것 같습니다. 애무를 해야만 만족을 하는 성향이다 보니 연애를 하는중에도 상대방이 보빨을 거부하는 경우는 해소가 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딱한번 마사지와 애무만 목적으로 만남을 가진적이 있는데 (최단기간 만남) 이땐 애무와 마사지까지는 좋았는데 상대방이 너무 삽입을 간절히 원하는 터라 지친 상태에서(3시간 이상 진행후) 삽입을 하다보니 애무에 비해 제대로 만족을 못시키고 씁쓸히 돌아 서야 했었네요. 탈북 여성의 경우 북한 사투리가 심하지는 않았는데 그냥 밥먹고 노래방에서 헤어지려는 찰나에 산부인과에서 너무 오래 안해서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하더라는 이상한 유혹으로 모텔까지 들어갔고 리액션이 없어서 만족을 못하는줄 알았는데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다면서.. 두세번째 만났을때는 절정에서 아주 심한 북한 욕을 하더군요. 민망해서 뭔소리냐고 물어 보지는 못했네요. 섹파까지는 바라지 않고 만나서 딱 마사지와 애무까지만 하고 헤어지는 그런 애무파트너(?)같은 관계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죠?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