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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노콘 질사 좋아하는 여성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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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49931 좋아요 : 2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혹시 여성분들중에 노콘 질사 당하는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혹은 경험이 있으신분...

원래 노콘노섹 주의 입니다만... 여자친구가 질사를 원해서 다툼이 좀 생기네요;;
제가 정관수술을 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생각해도 안전하게(?) 질사를 할수가 없을것 같은데
사후 피임약도 여자 몸에 엄청 안좋고, 어쩌면 원치않는 임신이 될수도 있는건데 참..

혹시.. 좋아하시는 여성분이나 경험 있는 여성분 계시다면 ㅠㅠ 조언을 좀 부탁 드립니다.
진지합니다 ㅠ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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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0-25 11:38:06
남자가 질내사정하는거 극도로 싫어하는여자들이 대다수고,
섹스할때 콘돔안끼는거 자체로도 혐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는게 사실이죠...
저는 운이 좋았나봐요. 만나는 여자들마다 콘돔싫어했고 질내사정하는 느낌을 좋아했었거든요.
오히려 내가 불안해하면 약먹는다, 루프했다, 임플라논있다 등등 피임 잘하고있으니 안에싸도 된다며 안심받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여자들을 만나왔지만 항상 질내사정해왔습니다.
익명 2023-01-23 23:45:04
예전에 미군과 사귀었을때는 매번 질싸 했습니다. 해외 파병 나가는 미군 여성은 루프를 의무적으로 설치한다고 질싸해달라 하더라구요. 물론 본인이 그렇게 얘기한거라 진짜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콘돔 매번 갈아껴야 하는게 없어서 저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콘돔 여부에 크게 차이를 느끼지는 않아서 가능한 콘돔을 끼는걸 선호합니다. 지금 여친은 콘돔 없는 걸 좋아해서 가끔 노콘 질외사정 합니다만 가끔 절정 직전에 다리로 잠금을 걸어 질싸 할때가 있어 가슴이 철렁할때가 있습니다. 다행이 임신하진 않았는데, 노콘질싸가 꿀렁거리는 질감이랑 여러 액체가 섞이는게 더 잘느껴져서 좋다고 하네요.

암튼, 진짜 노콘질싸를 원한다면 루프를 권해보시면 어떨까요? 매번 노콘질싸 한다는 건 조금 무리한 부탁인 만큼 여친이 그정도는 타협을 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익명 2020-01-13 00:31:39
질사를 당한다는 표현이 좀 이상해요
익명 2020-01-12 06:38:56
노콘질사좋아요,  어차피 상대남자도 할생각없긴한데
저도 그냥 경구피임약먹어요..
처음엔 임신불안때문에 피임약먹었는데
지금은 생리통때문에먹어요..어쨌든먹고있으니 좀 안심하며질4..
익명 / 꿀렁꿀렁 귀여운움직임?ㅋㅋ
익명 / 여자분들 중에서 마지막에 안빼고 보지안에서 자지가 꿀렁꿀렁 거리는 그걸 좋아하는분들이 계신것 같더라구요. 근데 사실 이건 콘돔끼고 해도 할수는 있는거긴 한데 흠... 여자가 느낄때는 이게 많이 다른가요? 질 자체로 느끼기에는 아주 힘들다고 듣긴했는데 ㅠ
익명 2020-01-11 22:46:44
전 결혼전 모든 섹스에서 노콘질싸추구하던 사람이라ㅎ..원나잇도 노콘햇엇구요
그렇게 한 이유는 콘돔이 저한테 너무너무 안맞앗어요
콘돔이 아프더라구요ㅠㅠ 삽입할수록 빨리 매말랏구요
그래서 생리기간엔 맘편히 노콘햇엇고 그외엔 머시론같은 피임약으로 즐겻구요 사후피임약은 한번도 먹은적없어요
물론 겁나는건 잇엇지만 일이 워낙 힘들엇던 일을했었고 생리가 원체 규칙적이엿어서 자연피임(배란일맞추기)으로 나름 피임햇엇어요
질싸한 이유는 같이 남자가 싸기전 피스톤이 너무 좋아서 빼기가 싫더라구요 ㅎ
지금은 4년 연애한 사랑하는 님과 결혼해서 애낳고 살고잇어요 ㅎㅎ 당연 연애기간 내내 노콘질싸햇고 애는 생긴적 한번도 없구요
운좋게 결혼얘기 오가는 중에 애기가 생겻구요 ㅎㅎ

암튼 당연 노콘질싸 추천하는건 아니지만
경험이 잇냐 물어보셔서 댓글 달앗네요...ㅎㅎㅎ;;;
익명 / 글쓴이) 경험담 감사합니다^^
익명 / 크으.... 현 남편분이 글쓴이가 여기저기 노콘 질싸하고 원나잇 하고 다니던 걸 알려나...ㅋㅋㅋㅋ 남편 불쌍하네여ㅋ
익명 / 뭔데 불쌍하네 마네야 ㅋㅋ 오지랖은..
익명 2020-01-11 20:57:21
루프 미래나 임플라논 사야나주사
피임방법 많으니 맞는방법을 찾아보세요
익명 2020-01-11 19:29:57
제가 만낫던분은 사정할때 느낌이 좋다고 꼭  질내사정 해달라고 햇던분이 잇엇네요...
익명 / 사정할때 느낌 안나요.. 님 정액 온도가 80도이거나 여자분 질온도가 30도가 아닌 이상 ㅠㅠ 망가를 넘 많이보신듯
익명 / 여댓님 재밋네요 ㅎㅎ 맞아요 그냥.. 거짓말하신듯 ㅡ ㅡ
익명 / 사정할때 부풀어 올라서 꽉 차는 그 느낌이 좋다고 하신 것 같은데...
익명 / 산부인과의사들도 사정시 여성은 느낌이 안나는게 정상이래요 질감각은 그리 예민하지 않다며 야동야설의 폐해라던 ㅎㅎ
익명 / 여성분들 잘 모르시는거 같던데요 제 경험상 제 표정이나 행동보고 알더라구요 ㅎㅎ
익명 / 저는 사정하는 느낌이 들던데요 직전에 부풀어 오르는 느낌부터 정액이 나올때도 느낌 들어요 진짜 거짓말 아닙니다ㅋㅋ 사정할때 느낌도 좋고 끝나고 부드러워진 상태에서도 살짝살짝 힘주면 계속 좋고 저는 그렇네요 루프로 피임하고 애인이랑만 해서 다른 남자와 해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요
익명 / 에에 진짜요? 에에?? 사정할 때의 느낌은 어떤 느낌인가요?
익명 2020-01-11 19:22:26
여자분이 경구로 날짜 맞춰서 하거나 루프 등을 하는 경우 아니면 안하시는게 좋죠 ㅎㅎ
익명 2020-01-11 18:39:29
노콘질싸는 취향의 호불호를 떠나서 인생이 달린 안전 문제 아닌가요? 결혼한 부부들도 2세 계획이 없으면 피임은 필수잖아요. 사전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서 가임기를 철저하게 계산한다고 하더라도 100%로 피임이 보장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콘돔으로 이중 피임을 하기도 하는데 노콘질싸라니;; 여친 본인 인생만 꼬이는거면 상관없는데 여친은 무슨 억하심정으로 남친 인생까지 멱살 잡고 끌고들어가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쾌락보다는 안전이 우선이라는걸 알텐데. 안전한 놀이공원에서 안전장치가 마련된 놀이기구를 타면서 스릴과 쾌감을 즐기는건 지극히 정상인데 여자친구는 지금 극적인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 위험천만한걸 알면서도 남자친구한테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에 같이 뛰어들자고 하는거랑 다를게 없어요. 그건 그냥 비상식적인 자살행위죠. 혹시 여자친구가 노콘질싸해서 임신하면 책임지면 되잖아, 나를 책임질 만큼 사랑하지는 않는거냐 이런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책임은 일이 벌어지고 난 다음에 상황을 수습하는게 아니라 일이 벌어지기 전에 예방하고 조심하는게 진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러니까 피임은 꼭 해야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그래도 노콘질싸 강요하면 그냥 헤어지세요. 꼬장 부릴걸 부려야지 어디 남의 집 귀한 자식 앞길을 망치려고;;
익명 / 워워
익명 / 글쓴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을 강하게 하셨지만 어떤 마음으로 쓰신지는 잘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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