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야기 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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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Part3 반전이 예고되는 Part3입니다. 쓰기 싫은 오늘인지만 책임감으로....옆구리에 책을 끼고 오는 친구에게 묻습니다. 이게 책인감? (오늘 개그가 좀 됩니다만?) 6개월 알콩달콩 사귀다가 서류로 결혼하고 한달만에 서류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바로 이혼을 했습니다. 거의 한달이 걸렸긴 했지만, 그녀는 갈곳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싹싹 빌었지만, 친구는 신지에게 말했습니다. 한번 상처 받았고 두번은 없을줄 알았다. 재산도 많지 않지만 그래도 나눠줘도 될 사람이라고 믿었다. 섹스도 좋았고, 속궁합도 좋았어. 하지만, 배신은 참을수가 없다. 그냥 그대길 가시오.라고요. 그녀는 이혼 서류가 끝날때까지 딱 한달만 말미를 달라고 했습니다. 짐도 다 쌓아놓고 작은방에 짐도 다 챙겨놓을테고, 여기서 딱 한달만 그안에라도 갈테니 부탁을 하더군요. 친구는 돈을 줄테니 여관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나쁜년이고 다 내 잘못이다. 하지막 딱 서류만 정리되면 나갈테니, 돈도 필요없고, 한달 월새도 내겠다고 하더군요. 방에서 잠만 잘테니 낮에는 일도 알아보고 거쳐도 알아보겠다고 하더군요. 사정사정 하는 그녀....친구는 할수없다는 듯이...승락했습니다. 다만, 모든 짐을 다 빼고 딱 가방하나만 남겨두고 나갈 형편이 되면 당장 오늘이라도 나가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그녀는 고맙다고 했고, 이렇게 이상한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충실한 훈련받은 주인만 사랑하는 개?처럼(펌하발언아님) 순종적으로 변했습니다. 아침에 나갈때 식사차려놓고 불편할까봐 신지는 먼저 나가고, 들어오면 빨래며 청소며 식모처럼 다 해놓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렁각시 싸대기 날려도 될정도로 말이지요. 그친구 왈; 친구 :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호강하듯 살고 있다. 저 : 미친노마, 조심해, 사람 입장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야. 친구 : 지랄~ 암튼, 제 입장에서는 조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매일 매일 그 친구랑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그녀의 스토리를 공유하게 됩니다. 저는~! 그러면서 하루 하루 그녀는 더 정성스럽게 제 친구를 감동을 시킵니다. 매일 운전하고 납품하고 들어오면 피곤하진 않은 일이지만, 짐을 들어주고, 옷을 벗겨줍니다. 웃옷을 벗겨서 탁탁털어서 스타일러에 넣어놓고 갈아입을 옷을 대령~ 두둥 그 새끼 말로는 양말도 벗겨달라면 입으로라도 벗겨줄 기세라고...ㄷㄷㄷ 미친...표현참 암튼 옷을 벗고 씻으러 들어가면 처음엔 아니었지만, 들어오는 시간이 비슷한지라, 목욕물에 갈아입을 옷과 음료수를 준비하고는 목욕이 끝나면 식사를 하도록 샐러드와 건강식으로 준비를 똭~ 그새끼 말로는 입꼬리가 알올라갈수 없다고....사람은 미웁지만 진정 이뻐지더라능.... 몇일이 지나자 같은 패턴으로 옷을 벗고 목욕하러 들어가는데, 따뜻한 물속으로 퐁당하려고 하는데 신지가 따라 들어오더랍니다. 세신해준다고 ㄷㄷ 싫지 않았고, 섹스도 고팟던지라...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둘아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는 그 친구는 가만히 있었고, 목욕탕의자에 앉힌더니 이태리타올로 등부터 목 다리까지 그 좁은 곳에서 열심히 세신을 해줫다고 합니다. 땀인지 스팀인지....열심히 흘리면서 말이지요. 자연스레 친구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감싸고... 신지 : 잠깐만, 세신끝나고 만져요. 그녀의 사랑스런 말에 녹더랍니다. 세신이 끝나고 비누칠하고 물속으로 퐁당... 좁지만 같이 들어가 있으면서 그녀는 같이 들어가서 주물 주물 안마를 하더랍니다. 이윽코 전 남편의 ㅈㅈ를 만지면서 미안하게 되었다고 울컥하더랍니다. 그리고 자기가 이번달까지 있을테니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더군요. 묵묵히 듣고만 있었고...그녀는 나가더랍니다. 자기도 나가서 밥을 먹고 잠은 따로 자고 있었지만, 여기서 그 친구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녀가 자는 방으로 들어간것이었어요. 섹스도 고팟고, 측은해서 말이지요. 그날 그녀의 방에서 불편한 이불위에서 키스를 하고 서로 섹스를 하게 됩니다. 섹스하면 좋다고 하면서 계속 울었다고 합니다. 둘이 같이 말이지요. 아침이 되고 정신을 챙기면서 그 친구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혼 서류는 진행이고, 이혼을 할것이다. 그리고 한달후에 나갈곳이 없다면 당분간 있어도 된다고요. 저: 그게 뭐야 븅신아~어휴야이 여자가 또 없겠냐? 친구: 야이 ㅆㅂ, 내가 어디가서 그런 서비스 받아보냐? 저 : 야이 미친 호구새꺄 친구 : 그런 니는 새꺄, 남의 고객(제가 1년간 만난 샤워실 그녀) 가로챘냐? 저 : 그게 여기서 왜 나와 새꺄, 그리고 걔가 중국갔다가 내집으로 온건데 그게 뭐어 암튼, 웃으며 욕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받은 내용은 이렇습니다. 매일 집에 들어가며 씻겨줌, 안마해줌, 건강식으로 아침 저녁을 챙겨줌, 같이 운동하러 나감. 영화도 봄, 주말에 놀러감, 좋은거 먹으러 감, 등산도 같이 감. 주말에 낚시하러 또 같이감. 일주일에 섹스를 7번함. 사정이 없어도, 남자가 힘들어서 안서도 빨아줌. 삽입이 없어도 서로 애무해주고 끝나면 다 닦아줌. 친구말로는 살면서 이런 호강 받아본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ㅎ 20만원짜리 1시간짜리 불법 안마소에서도 이런것은 받아본적이 없다고 자부하더군요. 지금은 어떠냐고요? 지금 알콩달콩 잘 동거하고 살고 있습니다. 현재 이혼한 상태이며, 서로 죽고 못살고 있습니다.(언제까지 갈지 지켜볼 예정) 동거이지만, 매일 매일? 사랑?하며 살고 있고요. 친구는 돈이 좀 있어서 딱히 일을 안해도 되는데, 다만 걱정이 되는것은 여자가 등쳐먹고 튈수도...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사실혼관계가 인정이 되면 법원에서는 위자료를 줘야하는 판례도 있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암튼 요상한 관계의 그친구와 신지입니다. 얼굴을 딱 한번 본적이 있는데, 평범하지만, 웃으면 섹시한 뭔가 흘리는게 있는 인상입니다. 젊었을때 남자들이 가만 안놔둿을듯함ㅋ 야직도 그녀의 과거는 잘 모르지만,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6개월정도 지났는데....지난 3개월이후부턴 연락이 없어요. 아마 잘살고 있는듯...부런 새끼 이만 마칩니다. 야하게 쓸라고 해도 제 이야기가 아니다보니 감정이입이 힘드네요 ㅋㅋ 즐거우셨나요? 그럼 다음에 재미난 일이 있으면 또 써볼께요. 응원해 주시면 씁니다. 응원의 의미로 뱃지좀 주셔요 ㅋㅋㅋㅋㅋㅋ 뭐 쪽지는 안합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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