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1-1) 차에서 나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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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가락을 혀로 돌리며 내 눈을 바라볼 때
'시그널' 임을 알면서도 선뜻 너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남자친구가 있고, 혹시 이상한 소문이 퍼지는게 두려웠기에. 너가 빨리 날 가져란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날 우린 집에 아무 일 없이 갔을것이다. 흰셔츠 정장을 입고 있던 너는 내 손가락을 혀로 키스하듯 돌리면 '날 먹어줘'라는 눈빛으로 날 쳐다봤을 때 난 너에게 키스를 했고 너는 내 목을 감싸며 처음 나눈 키스지만 몇 년 사귄 연인처럼 키스조차 잘 맞았다. 생각보다 격렬하게 키스를 나눴기에 손은 자연스럽게 단추를 풀고 있었는데 근데 너, 언제 벨트 풀어서 팬티 안에 손을 넣은거야? 단추를 풀고 너의 가슴을 봤는데 생각보다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사실 좀 놀랐어. 탱글탱글했고 너의 유두를 자극하는 강약에 따라 달라지는 신음소리조차도 나에겐 그 상황이 흥분 그 자체였었어. 나 원래, 바로 보지애무 안하거든. 근데 그날은 왜 그랬는지, 너가 얼마나 흥분했고 젖었는지 궁금했어. 팬티안에 넣은 손은 너의 보짓물로 흥건했고 끈적했다. 좋다고 내 자지 만지며 흔드는 널 보니 너무 야해 처음부터 손가락 두 개를 넣고 지스팟을 공략했다. "오빠, 왜 이렇게 잘 해?" 아직 보여준거라곤 보지에 손가락넣고 지스팟 건들인거밖에 없는데 시트는 이미 다 젖고 엉덩이쪽 치마도 다 젖어있었다. "빨리 치마벗어" "팬티는 오빠가 벗겨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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