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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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서(친구로, 만나는것도 친해지면) 외국인들과 대화 할 수 있는 어플을 사용중이었는데요. 어제 어플상으로 이쁘장하다고 느껴지는?(마스크 써서 눈만 보이는 얼굴 사진, 평범한 룩의 전신샷인데 휴대폰으로 얼굴 가린 사진) 한국여자분 한테 연락이 와서 대화 잠깐 하다가 line으로 넘어가자 해서 넘어갔거든요. Line으로 넘어가자마자 이름 나이 지역 물어보고는 영섹을 하자고 하더군요? 자기 요즘 너무 외롭다고;; 하하... 정말 외롭고 굶주린 여성분이셨을수도 있겠지만... 전 좀 쫄보기도 하고;; "굳이 나랑?"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프로필에 올려둔 정보에는 섹스나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 매력적으로 보일만한것들은 아무것도 없는데. 사실 다른것보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몸캠 피싱이나 뭐 요런거부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좀 더 친해지면 나중에 하면 좋을것 같다고 일부러 약간은 기분 나쁘지, 약간은 기분 나쁘지 않게 돌려서 거절을 했는데... 아마 앞으로 서로 더 말 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하하 ㅋㅋㅋ 사실 저도 많이 굶주렸지만 위험한건 하고싶지 않네요 ㅠ 잘한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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