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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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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산사람은 좀 있나요?

이별은 그닥 슬프진않아요

그래도 내사람 있으면 좋겠다.

더 이뻐지고 더 안정적으로 될수록 섣부른 만남은 두렵고 외로움은 커져만가는것같아요.

매일 매일 배맞대고 눈감고싶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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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4-06 09:37:33
미래에서 왔어요...힐링 좀 하셨나요?? 꽃놀이 가기도 무서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지요?저는 랜선꽃놀이 하고 있지만, 나가고 싶은 맘은 언제나 있지요.  일반 벚꽃은 이제 다 떨어져 가고 있으니 곧 활짝 필 겹벚꽃을 살짝쿵 보고 오시는건 어떨런지? UN평화공원에 겹벚꽃 아래에서 사진도 찍고 그러면 좀 익녀님의 마음도 활짝 피지 않을까요?
익명 2020-03-30 21:34:29
배대고 자는거 저도 좋아하는데
포근한느낌 너무 좋아
익명 2020-03-29 20:45:38
삼락공원에 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익명 2020-03-29 19:35:16
ㅜ.ㅜ 다들 같은고민을...
익명 / 해운대60대도 배맞대고 놀고싶네요
익명 2020-03-29 18:56:09
ㅋㅋㅋ  저도요,,, 아무나 만날 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익명 2020-03-29 14:27:43
이별의 감각이 무뎌지는 슬픈 현실...
익명 2020-03-29 01:44:39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 경제력 생기고 걱정이 줄어들 수록 더 내 사람 만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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