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코로나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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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023 좋아요 : 0 클리핑 : 0
최근에 섹파한테 차이고 마음이 뭔가 싱숭생숭하네요.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웠거든요. 그녀와의 농염하고 야했던 섹스가.. 그런데 그녀는 아니였나봅니다. 그녀는 애인이 있었죠.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더 잘하고 싶고 황홀하게 해주고 싶어서 운동피치도 올리고 아카이브보면서 공부도 많이했는데.. 그러던 와중에 끝내자는 장문의 카톡...마음을 준건 아니지만 섹스외의 감정을 공유하고 있었다고 혼자 생각했나봅니다.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는 느낌하고 많이 다르네요. 비도오고 새로 파트너 구할 엄두도 안나고 우울한 금요일이네요. 어디에도 털어놓기 힘들고 위로받고 싶기에 끄적여 봤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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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4-17 21:40:19
응원합니다! 다음달에 새로운 파트너가 생길거에요(찡긋)
익명 /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찡긋)
익명 2020-04-17 14:06:06
심경의변화가 왔나보네요 배덕감이라던지 아니면 결혼을 한다던지
익명 / 그런것같아요. 이유를 알고싶지만 묻지않았네요. 구차할것 같아서
익명 2020-04-17 10:59:56
그래도 연락까지왔으니 좋은관계셨네요 ㅎ
잠수타고 사라지는 사람들도 있으니
익명 /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섹스만하고 잠수타는 사람도 있나요?
익명 /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익명 2020-04-17 10:39:55
섹파한테 헤어지자는 장문의 카톡까지요??? 그렇게 해 본적이 없어서....섹파치고는 매너 있네요...한명에만 억매이지 않길 바랍니다 섹파니까요....
익명 / 감사합니다^^ 괜찮은 사람이었나 봅니다.
익명 2020-04-17 10:38:14
크흠 ㅠㅠ 더 좋은 파트너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응원의 의미로 뱃지 보내요! 화이팅!
익명 / 감사해요 공감만으로도! 뭐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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