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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빨래방(야한거 아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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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이 안와서.. 세탁할 빨래도 좀 있고

겸사겸사 동네 코인빨래방에 왔어요

애인이라도 있었음 전화해서 나오라고 한 다음

편의점 가서 컵라면 하나씩 먹고 캔커피 하나씩 들고

빨래가 다 될 때까지 나란히 앉아 키득거리며 얘기하다가

세탁이 끝나면 집에 들고 들어가 정리해놓고

팔베게 하고 누워 꽁냥거리다 사랑나누고 같이 잠들었으면....헤♡

옆 의자를 보고있자니 휑~해서 멍 때리다가 몇글자 끄적거렸네요

다들 굳나잇 하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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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5-20 17:01:21
예전에 빨래방 정말 많이 갔는데, 조금 지겹긴 해요, 책을 좋아하지 않으면.
익명 / 저는 혼자 조용히 쉬다 온다는 생각을 하면서 있어서 그런가 지겹진 않던데요^^
익명 2020-05-18 10:25:29
많이들 이용하나보네요
집에서하는거에비해 어떤가요?
익명 / 이불세탁이나 빨래 양이 많은 경우 편리한것 같아요 건조까지 다 해서 갖고올 수 있어서도요 때가 아주 잘 지워지지는 않는 듯
익명 2020-05-18 07:31:48
빨래~?  돌아가는 소리가 '탁탁탁' ...  미안합니ㅏ
익명 2020-05-18 07:11:28
ㅎ세탁! 생탁! 섹탁!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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