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성욕을 소중히...  
0
익명 조회수 : 4267 좋아요 : 1 클리핑 : 0
공감 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

나이가 들면.. 열정이 사라진다고 할까요.

흥미로운게 하나둘 없어집니다.

최신 노트북, 게임기, 스마트폰, 정치 이슈, 드라마 이런것들에 대한 열정 집착이 사라지고

이제 남은것은 몇개 없네요.

어느순간 두렵더라구요

지금 나를 가슴 설레게 하는 그 남음 몇가지마져 사라지면.

무슨 낙으로.. 무슨 의미로 세상을 살지??

돈이나 이성. 성욕이 끝까지 남을지 모르겠는데..

돈도 예전처럼 무한대로 벌고 싶은 생각도 없고.

성욕도 확실히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예전 같으면 귀차니즘 같은건 성욕에 비할바가 못되었는데..

요즘은 이도 저도 귀찮고

그냥 참거나 자위로 풀고 맙니다.

누군가에게 끌리거나

성기가 꼴리면 귀찮아 하지마시고 적극적으로 반응하시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사라진다 생각하면..

나를 그렇게 열광하게 만드는 그 욕구가 축복입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0-08-18 19:57:49
아미타불+아멘^^
익명 2020-08-12 17:56:23
공감합니다
같은맘 겪으며 살고있기에  ......
그중에 제일 아쉬운게 남성기능이 사라지는게 제일 아쉽네요
아직은 대실 2시간은 메꾸며 나오긴해도 4시간때가 자꾸 뒤돌아봐 집니다  (50대의 푸념)
익명 2020-08-12 17:52:09
저는 나이가 들수록 관심사에 대해서 넓고 얕기보다 좁고 깊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더 삶이 진해진다고 느끼곤 해요ㅋㅋ
성욕을 소중히 해야하겠지만 무작위적은 아니어야하겠죠? ㅋㅋ
익명 2020-08-12 17:38:52
조금 슬프네요
좋은 글입니다
익명 2020-08-12 17:34:10
그쵸...이건희가 괜히 칭찬을 했던게 아님
1


Total : 30694 (715/204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984 미친듯이 섹스하고싶다 [1] 익명 2020-08-19 7019
19983 점점가면갈수록 빨리사정을;; [4] 익명 2020-08-18 4778
19982 답답하고 울컥한 마음 [8] 익명 2020-08-18 3880
19981 남자의 성욕은 무한 [5] 익명 2020-08-18 6040
19980 보빨 보빨 하지만 진짜 보빨 매니아는 거의 없더군요... [44] 익명 2020-08-18 49855
19979 지루의 원인?? [6] 익명 2020-08-18 4711
19978 레홀에 쓸려다가 지운글 있으신가요.?? [4] 익명 2020-08-18 4708
19977 "동의 없었으면 강간" vs "계약서라도 쓰란 말인가".. [18] 익명 2020-08-18 5553
19976 뭔가 돈버는게 무의미한거 같아요 [8] 익명 2020-08-18 4043
19975 어제 이 시간 [5] 익명 2020-08-18 8086
19974 연봉협상 [8] 익명 2020-08-17 4842
19973 진짜 오랫만에 글쓰네요 ㅎ [19] 익명 2020-08-17 6135
19972 둘다 초짜인 커플 [8] 익명 2020-08-16 5418
19971 특이 성향이신분들~~~~~~ [60] 익명 2020-08-16 7600
19970 심란한 제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ㅎ(긴글주의).. [35] 익명 2020-08-16 5079
[처음] <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