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고추가 쉴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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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7273 좋아요 : 2 클리핑 : 2
한참전 여친과 잠깐 헤어졌을때
다가왔던 여자. 2주간 3번의 섹스.
마지막섹스에서 5회의 오르가즘을 느낀그녀.
나에게 무슨 섹스 도인같다며 칭찬한그녀.
처음엔 섹파하자더니 시간지나며 점점 저와 사귀길원하더군요.
그사이 내품으로 다시 온 여친.
그래서 그만 만나기로한  그녀.

그리고 몇달이 흘러..
그사이 띠동갑보다 조금 더한 연하 20대 섹파도 생기고...
이 여자애도 점점 자주보고 싶어합니다. 처음엔 2~3주엔
한번보다가. 요즘은 열흘만되도 오래된거 같다네요.
그래도 서로 나이차. 세대차가 느껴져
서로 자유연애로 선그었습니다.
자기도 즐길거 다 즐긴 후인 3년정도뒤에
만약 제가 현 여자친구와 잘안되면 그때가서 저랑 사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다네요. 저한테 맨날 박히면 너무 행복할거같다고.
여자친구와 주 2~3회 만남등에 바빠서 이번달
중순에나 다시 만나는걸
약속하고 헤어진 지난주 마지막 섹스. 호텔에서 커튼열고
야경바라보며 뒷치기하고 영상도 찍고.

그리고 오늘 첫문단의 그녀가 몇달만에
그냥 얘기나하자며 찾아왔습니다.
자기 그동안 섹스 너무못하고 살았다고.
별거한남편 집으로 돌아오고. 사귀던 남친헤어지고.
끓어오르는 성욕 겨우 매일 등산으로 억누르고 산다고.

오늘 대화중 하이라이트. 대화중 서로 잠깐 손이 스치는 순간이 있었어요. 찌릿하니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손등을 쓰다듬으며 얘기했죠.
저- ' 이렇게 살 닿으니까 좋긴하다...자기가 오늘 찾아온다해서 섹스생각 났는데. 생각도안하려구. 자기는 사귀지않는데 그러는거 싫어하잖아. 나 쓰레기되는 기분 느끼지않으려구.'

그녀- ' 난 괜찮은데? 좋아.' 그리고 이어진 대화.

결국 이번주 일욜저녁  호텔 숙박 잡고. 따로 입장하여 만나서 섹스하고 헤어지고. 각자집에가서 자고. 아침에 만나서 또 섹스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고추가 너무 호강하는거 같아서. 제가 전생에 무슨 착한일을 많이했나 싶어요.
이일을 다아는 친한형들이 제가 '진정한 형님'이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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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9-09 09:40:54
일단 남자분이 여자들 취향에 맞는 느낌주는 섹스를 구사하는 분으로 인정됨다!^^
익명 / 맞아요. 생각해보니. 첫 관계후에. '오빠는 느낌이 굉장히 좋은사람 같아. 기분좋게하는 사람같아' 라는 말을 올해만 두명한테 들었네요. 나는 '사람으로서 느낌이 좋다...'로 해석했는데^^;;; 자지느낌이 좋다는 뜻이었구나...
익명 2020-09-08 23:46:08
저도 탐나네요 자지가..
익명 2020-09-08 21:16:47
저두 20대엔 만나서 같이 잔 여자를 딱 100명까지 세고 그담부터는 안셋네요. 그런 좋은 추억도 있네요. 지금은 4명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익명 / 쓰니) 정작 저는 20대엔 10명도 안됐었어요^^;;; 진정 앞서가셨네요.
익명 2020-09-08 20:49:02
보통 덕은 심성으로 쌓는다고 배웠습니다만
쓰니님은 덕을 자지로 쌓으셨나보네요
ㅋㅋㅋㅋㅋ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20-09-08 18:03:05
도데체 어떻길래.. 급궁금해지네여
익명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익명 2020-09-08 17:25:35
섹스자랑 글을 잘 쓰면 여성이 먼저 만나보고싶어 하기도 하는군요..

지금까지는 좀 성의없는 ? 재미없는 자랑글 느낌 뿜뿜한 자랑글이라 그런지 반응이 시큰둥 했는데
익명 글까지 다시 적어서 만나고싶다고 하시다니..  좋은 만남 되시길 응원합니다~ ^^ ㅎㅎ
익명 2020-09-08 16:36:00
전생이 아니라 현생에 착한? 일을 하시는 것 같기도 하네요
대단하십니다
익명 2020-09-08 16:07:20
와 부러운 자랑이시네요...난 언제...
익명 2020-09-08 15:47:00
힘자랑 섹스자랑이 먹히다니
익명 2020-09-08 15:13:41
궁금하다 어떤 자지일까
익명 / 별거있나요. 딱딱하고. 오래가고. 질근육 움직임을 섬세하게 느끼며 거기에 맞춰 섬세하게 움직이죠. 천천히. 부드럽게. 여기에 방출된 섹스잘하는법.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디립다 박아대는 남자들이 많아서. 저랑 잠자리갖는 여자분들이 상대적으로 높이 사는거같아요. 여기 고수분들 많잖아요.
익명 / 느껴보고싶어요.
익명 / 쓰니)윗댓글을 제가 아닙니다^^ 연이 닿으면 서로 맛볼수 있겠죠^^
익명 2020-09-08 15:01:51
궁금하다... 저도 20대인데 생각 있으세요?
익명 / 저야.. 감사하죠.. 근데 여기 지방이라서 ^^;;;
익명 / 지방 어느쪽이신가요?
익명 / southern west... 2 & half an hour far from Seoul.. ^^;;;;;;;
익명 / 그 정도면 괜찮습니다 익명게시판에 글 써뒀는데 혹시 뱃지 보내주신분이시면 쪽지함 확인 부탁 드릴게요
익명 / 오 두분 만나셨나요?
익명 2020-09-08 14: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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