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인간관계는 참 어렵네요  
0
익명 조회수 : 4806 좋아요 : 0 클리핑 : 0
인간관계에 있어서 부모와자식 친구대친구 직장내 인간관계 등등 여러관계들이 있지만 참 어려운것이 연인사이인듯합니다
답으로 정해진것도 없고 누가 더 잘했다 못했다 도 없기에 어떻게 하는게 더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분명히 똑같은 내옆에 있는 사람인데도 시간이 흐르니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안 좋아지네요
물론 이런 부분도 상대적인것 이겠죠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때까지 연애를 쭉 해본결과 정말 나랑 잘맞는사람, 혹은 아, 이사람이다 라는 느낌을 받는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비슷한 감정을 느껴본적은 매번있었죠 연애초기시절, 콩깍지가 씌였다고들 흔히 말을 하죠.
매번 서로의 콩깍지가 벗겨지는 시점이 오면 인생에 대한 자괴감까지 올때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보는 눈이 없을까 왜 매번 연애는힘든가
왜 항상 고픈 연애, 목마른연애 외로운 연애를 하는걸까.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누군가 했던 말이 떠 오르네요
이러한 모든이유는 자기자신한테 있다고...
말주변도 없는데 답답한 마음에 32살의 남성이 글한번 써봅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0-10-23 00:21:46
너무 안타깝네요. 전 5년 넘게 남친이랑 연애중이지만 아직도 남자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잘 생겼고 좋아요. 좋은 사람을 만나셔서 저희 같은 연애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이유는 본인에게 있지 않아요. 너무 자괴감 갖지 마시고 이런 힘든 만남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사람을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1


Total : 32233 (796/21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308 카드 ....잃어버렸어요..ㅋㅋ [7] 익명 2020-10-23 4404
20307 책을 살려고하는데 [7] 익명 2020-10-23 4824
20306 원 나잇을 대하는 남녀의 차이 [16] 익명 2020-10-23 6703
20305 현타오네요 [11] 익명 2020-10-22 6228
-> 인간관계는 참 어렵네요 [1] 익명 2020-10-22 4809
20303 어제 그 놈 [6] 익명 2020-10-22 5632
20302 어제 그 놈 보아라.(아래 글부터 읽고 보아라.).. [37] 익명 2020-10-22 6862
20301 오일스킨십 [14] 익명 2020-10-21 6030
20300 질문있어요 [7] 익명 2020-10-21 4676
20299 새거 [2] 익명 2020-10-20 5000
20298 파트너십의 유효기간 [7] 익명 2020-10-20 5087
20297 야한농담 주고받으며 통화? [3] 익명 2020-10-20 7148
20296 광주 출장왔는데 맛술집이나 맛집 알려주심 ㄱㅅ.. [3] 익명 2020-10-19 5633
20295 남자인데 꼭지가 성감대인분 있으신가요? [11] 익명 2020-10-19 6847
20294 즐거운 주말섹스 [2] 익명 2020-10-18 7233
[처음] <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