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세상  등신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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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643 좋아요 : 1 클리핑 : 0
감정이라는게 참 사람 자존감까지 낮춰지기게 하는걸  느꼈네요.

섹친이라기엔 좀 모호하고 사귄다기엔 그 또한 선을 그어놔서 늘  헷갈려 했죠.

어느날은  세상 달달하게 연인처럼 한동안 대하다 어느날은 또 차갑게 선을  그어버리며 한발 뒤로 물러나고.

초반에 그만뒀어야했는데 감정이 뭔지..질질 끌려 여기까지 왔네요.

그래도..나는  특별해.란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오늘처럼 그게 아니란걸 알아버린날은 참..씁쓸하네요.

그냥 나도 그들중에 하나였을뿐.. 말잘듣는 호구... 장난감..

사랑한다 구애할때..나 좀 봐달라 애원할때.. 내치지..안아주지말고..

내가  너무 초라해지잖아..



레홀에서 만난 인연이기에 토해낼곳도 이곳뿐이라  어둡지만 끄적여봤어요. 유리멘탈이라 공격하고싶어도  그냥 지나가주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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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12-13 22:00:41
다음에는 꼭 좋은 분 만나요ㅠ
익명 2020-12-10 15:18:55
힘들지만 레홀에서 만났다면 관계를 명확히 정해놓고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래야 누군가 상처를 덜 받지 않을까요. 저도 레홀에서 한번만나고 더 이상 연락없는데 상대방이 좀 현타가 온거 같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저도 명확하게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익명 2020-12-10 12:22:05
어디선가 봤던 글인데요.
저도 힘들었을 때 위로가 됐었어요.
.
.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의
보석으로 살아요.
나의 가치를 몰라주는 사람의
돌멩이로 살지말고.
.
.
토닥토닥 기운내요. 이쯤에서 그만둔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익명 2020-12-10 07:35:19
잠시 쉬다가 좋은 사람 만나세요
익명 2020-12-10 07:31:56
나랑 사귀면서 다른녀와 서로 쪽지하는걸 알았을때 그 비참함 배신감 낮아지는 자존감
한동안 안보인다 싶었는데 역시는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 ㅋ

세상 가볍고 섹스에 ㅁㅊㄴ 이란거
동호회에서도 그짓꺼리하다  쫒겨나고
여게에 블리로  제보하려다 그놈과 섹스한 여러
레홀녀들 불쌍해서 ㅋㅋ
힘내세요  레홀엔  나쁜놈 보다 좋은 남자도 많아요
단지 운이 없었을뿐
자책은 하지 말아요
익명 / 신고 부탁해요 더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않게ㅜㅜ
익명 / 피해자가 한명이 아니라면 운영진께 신고 하셨으면 하네요 그런분 글에 댓글 달고 싶지도 않습니다. -20eo-
익명 / 앞으로 생겨 날 피해자 생산 방지를 위해 여게에 공유하셨음 좋겠어요.
익명 2020-12-10 02:15:31
그 사람은 작성자님 같은 사람을 애인으로 대하기 부담스러웠을거에요.
서로 차이가 크니... 그냥 헤어지고 작성자님을 감당 가능한 남자를 찾아요.
익명 2020-12-10 01:20:34
토닥토닥
익명 2020-12-10 00:28:40
이런 경험으로 점점 비열하고 얍삽한 사람으로 변할지도 모르지만 잘 극복하시고 다시 꽃길 찾아가실거에요 힘내세요
익명 2020-12-10 00:21:54
쓰니는 세상 하나뿐인 가장 소중한 사람이예요. 쓰니가 쓰니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해요.
익명 2020-12-10 00:10:33
당신에게는 잘못이 없어요.
익명 2020-12-09 23:58:24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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