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만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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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24살에 발령 받고
14살 중1을 담임 했어요. 현재 애인 있고 미래를 약속했고. 또 사랑합니다. 비혼주의가 아니라서 알콩달콩 가족의 행복을 바라거든요. 그런데 그녀는 에세머.ㅠㅠ 남친은 전혀 성향 없고 그녀는 스팽키(매맞으며 흥분하는). 에셈카페에서 정모할 때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섹스 말고 플을 하고 싶은데 32살인 그녀는 많은 제자들이 성인이 되었네요.ㅎㅎ 정모에서 제자를 만날까봐 그 흔한 각종 에셈카페 모임에 1도 안 가 봤네요. 작년 재작년 레홀 벙에도 나가고 싶었는데 딱 한가지 걸리는 건 제자상봉. 나름 야하게 스팽 당하는 걸 즐기는 그녀는 애인과는 또 다른 흥분을 주는 스팽커를 만나고 싶다네요. 제가 아는 사람의 얘기였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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