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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만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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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7261 좋아요 : 2 클리핑 : 2
그녀가 24살에 발령 받고
14살 중1을 담임 했어요.
현재 애인 있고 미래를
약속했고. 또 사랑합니다.
비혼주의가 아니라서
알콩달콩 가족의 행복을
바라거든요.

그런데 그녀는 에세머.ㅠㅠ
남친은 전혀 성향 없고
그녀는 스팽키(매맞으며 흥분하는).

에셈카페에서 정모할 때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섹스 말고 플을 하고 싶은데

32살인 그녀는 많은 제자들이
성인이 되었네요.ㅎㅎ

정모에서 제자를 만날까봐
그 흔한 각종 에셈카페 모임에
1도 안 가 봤네요.
작년 재작년 레홀 벙에도 나가고
싶었는데 딱 한가지 걸리는 건
제자상봉.

나름 야하게 스팽 당하는
걸 즐기는 그녀는 애인과는
또 다른 흥분을 주는
스팽커를 만나고 싶다네요. 

제가 아는 사람의 얘기였습니다. 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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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12-26 10:07:41
아 야하다
익명 2020-12-25 18:35:43
제자랑 하면 더..조...
익명 2020-12-25 17:05:50
그렇게 생각하면 사회생활하는 상당수가 그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조금 느슨해도 괜찮다고 "그녀"에게 전해주세요.
익명 2020-12-25 14:20:19
옹덩이가  복숭아가  되도록  때려줄게
익명 2020-12-25 14:08:58
아는 사람 얘기 by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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