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남자는 정말 님과 같이 오늘 같은 날은 훨씬 더 많죠.
그래서 그런 날에는 온통 자위를 정말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죠.
밖에서 하기는 쉽지 않고,(물론 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바로 가서 했겠죠)
집에 빨리 가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생겨 버립니다.
님께서도 오늘, 아니 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예전에 온라인으로 대화를 하는 친구가 있어서
서로 그런날이 오면 연락을 해서 서로에게 위안을 해줬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아..그 친구와는 몇년간 톡만 하고 얼굴은 끝내 보지도 못한 친구죠.
그런 친구들도 좋은 것 같아요. 얼굴을 모르니, 아니 나에 대해 알지 못하니
서로에게 더 솔직할 수 있고, 더 자극적인 것들에 익숙해지는 상황들.
님의 이 글 덕분에 그 옛날 친구까지 소환했네요.
부디 어떻게든(?) 그 발정이 잘 가라않기를 빌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