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열렬히도 좋은데 천천히 맞춰나갈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몇번의 경험상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이랑 막 해봤자 잘 느끼질 못하겠더라구요.
진짜 상대방 오르가즘 느끼지 못하면 좀 못느끼는 스타일이라.
천천히 알아가서 몇번 맞춰서 결국 동시 오르가즘 느꼈을 때의 그 쾌감 때문인가 싶기도하고....
막상 하면 진짜 부숴버릴 것처럼 손에 쥐다가도 혹시 아플까봐 키스해주고 눈맞추고, 밤새할 수 있는데...
└ 익명 / 천천히 맞춰 나가는 것도 중요하죠 동시에 오르가즘 맞을때 진짜 제일 좋은데 언제적인지 모르겠어요ㅜ
익명 2021-01-01 02:17:49
마지막 20대 : 부럽네요.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보고 싶다는건 아직 그런 경험이 없다는 말씀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그 열렬한 사람과는 당연히 잘 맞겠죠. 열렬히. 란 섹스가 아주 잘맞아야 가능하니까요^^
거친거.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데^^;;
부서지지 않는 것은 없는거 같아요.
부서지지 '않을것' 같을 뿐이겠죠.^^
거칠게 오래 오래 해주면 행복하겠죠.
원하는 걸 모두 얻는 거니까요^^
마지막 20대인 올해,
열렬히 사랑하는 섹스가 아주 잘 맞는 분을 만나서
거칠게 박히면서 엥엥거리면서 질질 싸는 모습에
어느 순간 부셔지기도 하시면서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