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가 흐려 앞을 볼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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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다 감성적 성향이 짙은 나 그래서 슬픈 영화나 얘기는 일부러 피하는 편이다 안그런 척 쿨한 척 냉정한 척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어리디 어린 아이...정인이... 피한다고 피했는데... 무심코 본 사진 한장에 억장이 무너졌다 한번 터진 눈물샘은 그칠즐 모르고....하... 말 못하는 짐승과 어린 아이를 건드리는 년놈들 인간이 왜 이렇게 잔인함? 도대체 어떻게 배워 쳐 먹었으면 아기에게 저런짓을.. 미치겠다 먹먹한 가슴 이 또한 잊혀지겠지만 지금 이 순간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어린 아이 때문에 내가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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