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오던 날 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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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던 일 이에요 어제 팡팡팡 눈이 오던 겨울왕국 같은 날이였죠... 아니죠, 눈 폭탄에 더 가까웠죠...... 저는 재택근무 중... 남친 오기 전 메이드코스튬을 입고 담요로 몸을 두르고 기다렸어요... 들어오자마자 짠~!!! 하고 담요를 열었는데 "추워....힘들어 ..." "힝... 보지 안먹고싶어?" "몰라..... " 입이 대빨 나온 저는 화장실가려고 뒤를 도는 순간, 짝~!!!!! "찰진 엉덩이가 보이길래~ ㅋㅋㅋ " "아오 진짜! ㅋ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저녁준비를 하고 저녁을 먹었답니다. 네, 그 눈 뚫고 오느라 힘들어서 제 모습이 보이지도 않았나봐요......ㅠ0ㅠ 알죠 알죠... 눈 미친듯이 장난아니게 왔는데 출퇴근하시는 직딩들 걱정하며 미쳤다고 생각은 했는데.. 네, 그래서요? 이상, 연애 4년 7개월차 커플의 눈 오는 어제 하루 였습니다 :) 저 대신 좀 해주세요~! 오늘도 섹스런 하루 ! 섹시한 레홀러분들 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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