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눈이 펑펑오던 날 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냐구요?  
0
익명 조회수 : 6694 좋아요 : 2 클리핑 : 0
어제 있던 일 이에요
어제 팡팡팡 눈이 오던 겨울왕국 같은 날이였죠...
아니죠, 눈 폭탄에 더 가까웠죠......


저는 재택근무 중...


남친 오기 전 메이드코스튬을 입고 담요로 몸을 두르고 기다렸어요...
들어오자마자
짠~!!! 하고 담요를 열었는데
"추워....힘들어 ..."
"힝... 보지 안먹고싶어?"
"몰라..... "

입이 대빨 나온  저는 화장실가려고 뒤를 도는 순간,
짝~!!!!!

"찰진 엉덩이가 보이길래~ ㅋㅋㅋ "
"아오 진짜! ㅋ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저녁준비를 하고 저녁을 먹었답니다.


네,
그 눈 뚫고 오느라 힘들어서 제 모습이 보이지도 않았나봐요......ㅠ0ㅠ
알죠 알죠... 눈 미친듯이 장난아니게 왔는데 출퇴근하시는 직딩들 걱정하며 미쳤다고 생각은 했는데..

네,
그래서요?

이상, 연애 4년 7개월차 커플의 눈 오는 어제 하루 였습니다 :)

저 대신 좀 해주세요~!
오늘도 섹스런 하루 !  섹시한 레홀러분들 되시길 :)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1-01-07 14:33:25
잘못했다고 할때까지 고문하세요 ㅋㅋㅋㅋ
익명 2021-01-07 14:28:54
ㅋㅋㅋㅋ너무 사랑스럽네요
익명 2021-01-07 13:54:27
사랑스런 여친 괘씸한(?) 남친이네요~ 눈 그쳤으니 어제 몫까지 오늘 팡팡 하시길
익명 2021-01-07 13:51:48
어제 퇴근 길이면,, 남자친구분 그럴수 있죠 ,, 섹욕성욕이 안생각 나는 퇴근길 이였죠 ㅠㅠ
익명 2021-01-07 13:19:33
부럽....
익명 2021-01-07 13:07:53
어젯밤 퇴근길이 많이 힘들긴 했지만..
님 같은 여친 있으면 추위가 다 잊히고 불끈 솟을 것 같은데요
1


Total : 31856 (745/21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696 왁싱 후 섹스 [9] 익명 2021-01-07 9747
20695 오늘은 이소라 듣기 좋은 날 [3] 익명 2021-01-07 6098
20694 문득 [1] 익명 2021-01-07 5425
20693 마음에 사랑은 있지만 사랑할 상대가 없을 땐 어떻게 해야 하.. [14] 익명 2021-01-07 6027
-> 눈이 펑펑오던 날 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냐구요?.. [6] 익명 2021-01-07 6696
20691 아 땡긴다 익명 2021-01-07 8945
20690 아쉽네 아쉬워 [28] 익명 2021-01-06 8712
20689 하루에 세번씩 딸을 쳐도 해소가안되네요. [5] 익명 2021-01-06 7179
20688 큰맘 먹구 올려요 공부끝나구 펑할예정 2탄 [42] 익명 2021-01-06 8410
20687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5] 익명 2021-01-06 5780
20686 이 남자랑 관계 끊는 것이 낫겠죠? [23] 익명 2021-01-06 6813
20685 최근에 파트너랑 하고 나면 항상 붓고 쓰라리네요.. [10] 익명 2021-01-06 6056
20684 욕하는것만으로도 흥분되시는 분 계신가요? [17] 익명 2021-01-06 6482
20683 시야가 흐려 앞을 볼수 없어 [5] 익명 2021-01-05 6032
20682 플하고싶어요오 [1] 익명 2021-01-05 6750
[처음] <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