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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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이 마침 깼는데
남편도 잠에서 깼는지 부시럭거리며 나가더니 물을 마시고 이불속으로 들어온다. 약간 찬 손이 가슴으로 쑤욱 들어오더니 살포시 가슴에 손을 올린다. 뭐라 말할 것도 없이 한 손을 남편 손에 겹치게 올려둔다. 깬 적이 없던 것처럼 계속 잔다. 매일밤 부드럽게 몸이 부딪히는 부부의 잠자리. 얼마나 행복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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