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남편이.....  
0
익명 조회수 : 7507 좋아요 : 3 클리핑 : 0
새벽에 잠이 마침 깼는데
남편도 잠에서 깼는지
부시럭거리며 나가더니
물을 마시고 이불속으로 들어온다.

약간 찬 손이
가슴으로 쑤욱 들어오더니
살포시 가슴에 손을 올린다.

뭐라 말할 것도
없이 한 손을 남편 손에 겹치게
올려둔다.

깬 적이 없던 것처럼
계속 잔다.


매일밤 부드럽게
몸이 부딪히는
부부의 잠자리.

얼마나 행복한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1-01-09 10:02:00
그저 부럽습니다
익명 2021-01-09 03:33:34
넘 이쁩니다~~ 저두 그렇게 행복을 느껴요~^^
익명 2021-01-09 00:48:56
소설 아닌가요?? 저도 기혼이지만 이런 적이 없어요. ㅜㅜ
익명 2021-01-09 00:32:05
ㅆㄴ) 저는 결혼 전보다 결혼 후가 더 행복해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모두 서로에게 행복한 반려자를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익명 2021-01-09 00:15:33
너무너무 부럽습니다ㅜ
익명 2021-01-09 00:07:50
부러워요...ㅎㅎ
익명 2021-01-09 00:01:03
가장 부럽네요...ㅜ
익명 2021-01-08 23:57:44
부럽다
익명 2021-01-08 23:44:38
행복하다...
익명 2021-01-08 23:22:37
아 저도 이런 느낌 갖고 싶네요...
익명 2021-01-08 23:15:01
저는 가운데 아이를두고 양끝에서....ㅋㅋㅋ
익명 2021-01-08 23:13:12
아...짧지만 행복함이 묻어나는 글.. 제가 바라는 삶이네요.
익명 2021-01-08 23:13:04
전에 글 쓰신 그 분이군요
익명 2021-01-08 23:12:46
하!!부럽습니다 전 개인플레이로 자는데ㅜ
1


Total : 31860 (744/21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715 때려달라는 여자.. [6] 익명 2021-01-11 8078
20714 간만에 대실하려 했는데 .. [23] 익명 2021-01-11 13311
20713 주말섹스 [16] 익명 2021-01-10 7272
20712 하 ㅅㅅ하고 싶다 [12] 익명 2021-01-10 6656
20711 아 대실하고 싶다 [11] 익명 2021-01-10 5930
20710 왜이러는걸까요 [16] 익명 2021-01-10 5639
20709 잠안오는 이밤 익명 2021-01-10 6303
20708 하,.....내 의지력은 1점짜리 [5] 익명 2021-01-10 5744
20707 귀여운 애인 [11] 익명 2021-01-10 7810
20706 헉~!!!! 울고 싶다 ㅠ.ㅠ [9] 익명 2021-01-10 4270
20705 심심하니깐 댓글놀이 하죠 [68] 익명 2021-01-10 6104
20704 결국 그분 지우셨네 [5] 익명 2021-01-10 6455
20703 밤이 춥다 [13] 익명 2021-01-09 6507
-> 남편이..... [14] 익명 2021-01-08 7508
20701 경제는 망해가는데 주식은 [24] 익명 2021-01-08 5336
[처음] <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