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년 추석에 만나고 여태 못만났습니다..
장거리이기도 하고 코로나때문이기도 했고
첨엔 그래도 어떻게든 만나야하는게 아닌가 했지만
서로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의 일 감정을 이해하다보니
만나면 가만 안두겠다는 마음으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10 일은 뭐...

글쓴이님 여유를 가지세요.
어떤 사람이든 여자든 남자든 가장 큰 매력이 여유라는 걸 가지는 거에요.
그 여유는 곧 주변의 상황을 내가 지배하고 선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풍기게 하는 거구요.
먼저 다가가서 거부를 당했다면 글쓴이님은 자제를 하셔야 해요.
유치하게 삐졌어의 분위기가 아닌 너가 날 거부해? 그래 그럼. 난 너없어도 되고 섹스 없어도 돼 라는 분위기를 가지셔야 합니다.
물론 힘들 거예요. 동거를 할 정도의 매력을 가진 여자랑 한집에서 생활하는데 그게 될까 싶겠지만 무조건 해내야합니다.
주도권이란게 결국 여기서 생기는 거에요. 유치하게 이걸 뺏어오겠어하는 생각으로 주도권이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모든게 내 선택에 의해 결정이 되야 하는 거고 거절 또는 거부를 당하면 선택지에서 제외당할 수도 있는 걸 보여줘야한다는 거죠.
그게 가능성이 있는 게 결국 여자분도 글쓴이분과 동거를 결정할 정도로 매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잘 생각해보세요. 선택을 당할 입장이 좋으세요? 선택을 할 입장이 좋으세요?
글쓴이 님 며칠 혹은 몇달 섹스 안한다고 해서 죽지 않아요. 만약 동거하시는 분을 다시 매혹 하고 싶다면 시간적, 마음적 여유를 가지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본인도 익명으로 올렸을때는.. 이미 알고 올린거 아닌가요? 10일이 백일도 아닌데....,

어....10일이 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 짧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0일 안해서 잠자리가 안 맞는다고, 맞는 여자가 좋다고 말씀 하시는 건 조금 과한 것 같아요ㅎ여러가지고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고 그러면 당연히 안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ㅎㅎ

사귄 시간이랑 10일을 생각해보세요. 어떤 게 더 긴지..ㅎㅎ
여자친구분이 정말로 정신없어서 성욕이 안일어날 수도 있어요. 스트레스도 좀 풀어주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너무 길어지면 정말 안할 수도 있으니 가끔씩 본인이 원하시는 것을 내비치시기도 하구요..
그래도 안맞으면 헤어지는 게 답일지도 모르겠어요..

안맞았던게아니잖아요...단지 잠시 쉬엇다 가는건데..
기다려보시죠..

그거좀 못했다고 치욕스럽다고 한심하네

진짜 터치 1도 없이 10일 기다려보세요.

여친이 더 치욕스러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