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홀독서단 후기 1부 , “모임의 메인디쉬 ,우선 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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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양식을 꼭 포함하여 작성해주세요.) 날짜.시간 :2022년 11월 23일 (수) 오후 7시 ~ 9시30분(일찍 출발 했습니다!) 장소(상호&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6길 26 삼기빌딩 4층 모임목적 : 독서모임 참여방법 : 가고싶은 마음과 부릉부릉하는 열정 레홀독서단 후기 1부 , “모임의 메인디쉬 ,우선 책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새벽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번 레홀독서단에 참여한 후기를 2부 정도로 나눠서 제 마음대로 써볼까 합니다. 1부는 이번 독서모임의 선정된 책 당신이 흔들리는 이유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는, 조금 더 사적으로 써보겠습니다.! 당시 있었던 많은분들의 생각과 그곳에서의 분위기는 제글보다 틈날녘님의 후기가 적어도 3배이상 유익할거라 봅니다. https://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4&page=1&bd_num=122148 이 링크로 들어가셔서 먼저 틈날녘님의 글을 읽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Are you REaDy ? We are holics ♥ 우선 이번 독서단의 선정된 책은 "당신이 흔들리는 이유"라는 책입니다. 표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카쓰메 신고 화이트 핸즈 대표이사님이 쓴 책입니다. 이책을 두 번읽었으며, 10명의 사람들과 토론을 한 결과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점이 있습니다. 이 책은 부디 머리를 조금 비우고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를 추천바랍니다. 책 자체의 모순 및 작가의 한계와 내용의 오류가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도 존재하구요. 내용 자체의 몰두보다 ‘이런책도 있네 ㅋㅋㅋㅋㅋ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어떨까 조심히 써봅니다. 제 개인적인 독후감을 써보면 이책은 당신이 흔들리는 이유를 같이 고민해줍니다. 불륜 및 그에대한 역사와 처방법입니다. 또한 본인이 그동안 고민한것에 대해 나열하며, 여러 가지 혼인외 성관계, 및 여러 방법에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다만 이책의 제목과 같이 왜 흔들리는가 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주고 물음표는 주지만, 느낌표를 주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저자는 마치 흔들리는 이유를 다 알고있으며, 해결책도 있는것처럼 독자를 유혹했지만, 그저 우리와 다르지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책을 썼을때를 계산해보면 30대 중반의 남성이 쓴 책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해봅니다. 이책을 읽고 느낀점 딱 한줄로 표현하라고하면 "파랑새는 없다" 불륜의 만능키는 없으며, 만능 백신도 없습니다. 모든 불륜은 그만한 리스크와 가족에대한 상처 및 자녀들에게 불륜이라는 바이러스를 감염시킨다. 가 가장 얻어갈수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항상 흔들릴 수 있는 존재임을 스스로 계속 상기하며, 사랑은 언제나 흔들릴수있음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딱히 불륜을 어떻게 피할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나더 불륜이 생기더라도 그 자체를 하나의 현상으로 놓고보며, 너무 슬퍼하거나 실망하지는 말자 정도로 이해했다. 그저 사랑이 변했음을 느끼고, 새로운 사랑찾거나, 좀 더 세련된 사랑을 하자 정도로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모임에 참여하셨던 120%님의 추천책 UNTRUE(나는 침대위에서 이따금 우울해진다 / 웬즈데이 마틴) 우리는 왜 사랑을 반복할까 당신의 섹스는 평등한가? 이런 좋은 책도 추천했습니다. 모임에서 책에 대한 토론은 정말 진지했고, 누구보다 다들 진지해서 정말 마음에들었습니다. 각자의 인생경험도 풀어주시고... 아무래도 더 써야하는데 저의 미약한 글빨과, 바쁘다는 핑계로 2부로 미루겠습니다. 2부는 책얘기가 아니라 그곳에서 느꼈던 제 사적인 느낌을 중심으로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틈날녘님의 후기를 읽으셨다면 모임에서의 모든내용이 충실했기에... 저처럼 대충쓰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1부 내용을 마치며 저보다 더 양질의 후기를 써준 틈날녘님, 모임을 만들고 관리하신 젤리언니님, 우리들의 대장 그리고 좋은선물 챙겨주신 섹시고니님, 책에대해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해주신 유희왕님, 다양한 인생경험을 용기있게 얘기해주신 대니님, 경청하고 또 경험을 재치있게 말씀해주신 착남님, 뇌섹녀가 어떤것인지 느끼게해준 120%님, 저보다 뜨거운 열정과 경험을 가지신 크눌프님, 막내포지션과 잘생긴 외모를 담당한 청정구역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정말 좋은 인연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만나고 싶구요. 나머지 내용은 2부에 마저 쓸게요...당분간은 회사일이 너무 많아서...2부로 나눠쓴점 깊은 양해 바랍니다. 아무래도 스스로 검수없이 글을 썼다기보다 쌌다는 표현이 맞을정도지만 모두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쓴것보다 좋은것은 싼거 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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