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홀 독서단 참여 후기(영화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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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양식을 꼭 포함하여 작성해주세요.) 날짜.시간 :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7시~9시 장소(상호&주소) :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홀릭스 사무실 모임목적 : 독서 토론(영화 토론) 참여방법 : 쪽지로 신청 참여자 : 젤리언니, 나그네, 쿨, 클로, 줄아저씨, 내꺼, 아사삭, 착남, 라이또, 마야, 어디누구, 조심, 마사지매냐 책 읽기는 마치 공부가 연상되서 공부를 싫어하는 저같은 부류에겐 이번 영화 관람 후 토론은 구미가 당기는 모임이었습니다 영화를 각자 보고 와도 되지만 함께 모여서 같이 보는 미니 상영회도 개최해 주셔서 영화를 찾아 보는 수고도 덜 수 있었습니다 7시 모임에 지각하시는 분은 벌칙으로 하의 탈의가 있었으나 아무도 실천하지는 않았다는 안타까운....흠흠...(저의 하의 탈의는 민폐가 될 것이 뻔하므로 참석자들의 눈 보호 차원에서 저는 7시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번 영화의 주제는 스와핑이었습니다 일단 영화 자체는 꾀나 난해 했습니다 역시 영화 평론가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를 느끼며 토론을 했는데,여기 참석자들의 토론 수준이 대단했습니다 마치 시사토론 하듯이 어쩌면 그렇게 말씀들을 잘 하시는지ㅎㅎ 눈썰미들도 좋으시고...디테일한 부분부터 영화 속 장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까지 저는 생각지도 못 했던 것들을 캐치하셔서 토론하는게 놀라웠습니다 몇 가지 질문들을 주고 받으며 수준 높은 의견 교환이 있었네요 스와핑의 순기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도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일반인들 같으면 스와핑이라는 단어 자체의 거부감때문에 순기능에 대한 생각은 하지도 못 했을것 같은데,토론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다보니 순기능이 많이 납득이 됐습니다 고차원적인 토론회 후 즐거운 뒷풀이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뒷풀이에는 특별히 대장님께서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몇 년만에 뵌것 같네요ㅎ) 다음에도 또 참석해보고 싶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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