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단 후기] 1월 레홀 독서단 - 하우투 펠라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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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젤리언니입니다 오늘은 독서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1월 독서모임은 레드홀릭스의 새 보금자리에서 열렸습니다. (바베큐 파티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올해 기획해보겠습니다) 독서단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고 케이크와 함께 축하 노래를 불러 드렸어요. 행복해하는 우리 섹시고니 대장님 보기 좋았답니다. 이번달 책은 고대하던 펠라치오!!! 저는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정말 상세하게 설명된 책이었지만 저는 여자라서 어쩔 수 없이 궁금한 점이 생기더라고요. 오늘따라 격앙된 남성 단원들의 목소리 ㅎㅎㅎㅎ 다들 너무 자세하게 답변해주셨고 각자의 취향도(ㅋㅋ) 들려주셔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라이또님의 시연이 되겠네요. 눈앞에 있었던 포크를 자지 삼아 직접 혀 놀림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생동감 있는 가르침이었습니다. ^^ 펠라치오지만 받는 사람도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은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표현”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을 땐 적극적으로 좋음을 표현해주시고 원치 않는 것도 분명하게 의사표현을 해주어야 합니다. 여성 단원들도 좋음 좋다, 싫음 싫다는 걸 표현해주는 쪽이 더 좋다는 데에 모두가 동의했어요. “난 이런 것보단 이런 게 더 좋더라~” 라고 말해주면 저는 고마울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잘하고 싶잖아요. 섹스 ㅎㅎㅎㅎㅎ 아무래도 주제 자체가 섹스다 보니 왁자지껄 수다를 떤 느낌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식! 오랜만에 가본 투다리에서 또 즐겁게 한바탕 수다수다, 한 달에 한 번뿐인 섹스 이야기로 도배된 하루였어요. 다음 달도 기다려집니다 ㅎㅎ 독서모임이라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 그냥 수다 떠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ㅎㅎㅎ 혹시 망설이고 계신다면 주저 마시고 저에게 쪽지를 남겨주세요!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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