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님 모임에 참석햇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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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예시카는 금욜 시작~토욜 점심시간까지 알콜과 함께 잇다 눈떠보니 5시반~ 진짜 진짜 술 안 좋아하고 못합니다~믿어주세요~^^ 가게 바텐중 1대 크리가 (바텐더 이름) 연락도 없이 갑자기 와서 너무 반가운 나머지 (너무 반가워서 여자에게도 심장이 콩닥하고 뛴다는 것을 그날 새삼스레 알게됨~^^ ) 클럽 죽순이인 저는 클럽찍고 이태원 마무리하고 집에 와보니 낮 12시.. 취기가 잇는 상태라 그 시간 자제는..담날 대통령 면담이 잇다해도 못 말리는 상태임~ 인생 뭐잇어? 먹고~마셧~마셧~(이런 스타일입니다~제가~ㅋ) 정신 똑띡이 차리고 잣는데도 일어나보니 5시를 훌떡 넘긴~ 급히 통화하고 부랴부랴 달려갓습니다~ 관심잇던 타로는 이미 물 건너간 상태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스~ 천눈에 들어온 외눈박이님~저는 외박님이라 칭함~ㅎ 1초 인사~ 그리고 아톰님을 찾앗습니다~ 어렵지 않게 유일하게 앉아계신 아톰님께도 인사~ 굉장히 단아하시고~ 나이만큼 순수하시고 청순미도 잇고 섹시미도 더불어 잇어보이시는~ 크지 않은 키지만 비율이 아주 좋습니다~ 두분 많이 닮으신 듯 웃는 모습도 많이 비슷하시고.. 큰 수다나 대화 없이 그저 묵묵히 외박님 옆에 계신 존재감 만으로도 아톰님이 내면적으로 참으로 아름다우신 분이구나~하는 느낌을 받앗어요~ 가까이 앉아잇질않아 대화 많이 못햇네요~다음엔 살갑게 언니동생~^^ 그리고 몽키대마왕~님? 맞죠~^^ (컨닝안햇음~ㅎ) 토이스 님하고 이미지가 비슷해서 두분 형제님 인줄~ 우선 착해요~착한 이미지이에 대화도 순하니~작은 톤으로 조근조근 말씀하시는 스타일~ 외모 준수하신 훈남~귀티도 남~^^ 남자에겐 좀 어울리지 않은 덧니~ 멀리 안산에서 오셧다 하셧는데 와주신 열정에 외박님 보다 제가 더 두배세배 고맙고 감사햇어요~ 그리고 닉이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앗던 토이스 님~ 언듯..이스 만 보이길래~저는 식사자리 끝날때까지 보이스 님 인줄 알고잇엇다는~ㅋㅋㅋ 자리 옮겨~혹시 몇 살이세요?하고 급 질문드렷엇죠? 이유인즉~피부가 야들야들하니 보기에도 어린티가 팍팍 나요~ 이거 성희롱 아닙니다~그냥 훈훈한 칭찬입니다~^^ 우리 공부하느라 개인적인 대화도 많이 못 해봣는데 레홀에서 자주 만나요~ 레홀15 참석하시는지.. 또 뵈엇으면 좋겟어요~^^ (좀전에 들음~그날뵈요~^^) 그리고 제가 도착전 급한 일로 먼저 가신 카짱님~ 이분은 안 봐도 잘 압니다~ 과잉친절남~ 매너남~ 마음 넓고 맞형같은 든든한 분이시죠~ 타로 새치기 하셔도 밉지 않은분~ 다음 모임땐 꼭 같이 보아요~^^ 그리고 제 자리 찾아 앉기전 제 옆에 앉아계신 귀똘님~ 앉아 잇어도 큰 키가 짐잘될 만큼 키도 크시고 미남형 서글서글한 외모에 말씀또한 서글서글하니 맛깔나게 잘 하시더라구요~ 바람기 주의보 잇는 분이심~ㅋㅋㅋ 본인은 정작 순정남 이라 하심~믿거나 말거나 이지만..일단 여자내공이 깊은 남아임은 분명함~ 존잘~^^ 귀똘님과 은행나무 열매 맺으신 시로님~(진심 닉 까먹음~시로가네 인가? ^^) 시로님은 딱 보면 첫 인상에도 (남자!) 라고 써 잇습니다~ 농담도 좋아하시고~ 웃는거 즐거운거 좋아하시고~ 사람 좋아하시고~마음이 넉넉한 분이시죠~ 본인 소개도 겸손히 해 주셧는데 정작 이 나라의 문화미래를 이끌고 가실 훌륭한 분이십니다. 많은 레홀녀 분들의 관심을 받으셧음 하는 1인 이구요~ 나머지 분들은 아마도 그들이 알아서 잘~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리고 멀리~세종시에서 오신 마젠타 님~ 티비프로 어디에 모 피디님 닮으셧다는 이유와 사상이 맘에 든다 하시며 외박님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신 분이시죠^^ 열혈 청년입니다~ 그 답게 레홀 뱃지보다 더 눈에 띄는 뱃지를 당당히 차고 다니시는 분~ 열혈열혈~ 전공과 다르게 자신의 소신을 갖으시고 일하시는 선배님들이 보면 후배로써 잘 챙겨주고 싶은 그런 이미지 이고 성격또한 외모와 비슷하게 똑 소리 나게 똑똑 한 듯 하셧음~^^ 술 좋아하시면 다음에 생맥이나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정치얘기좀 해 주세요~ 무지한 여자라서 모르는 분야 얘기듣는거 아주 좋아라 합니다~^^ 일단 개인소개는 간단히 끝냇구요~ 주최자이신 외박님 많이들 궁금하셧죠~ 저는 모임에 가기전 외박님 블로그를 통해 어느분인지 뭐하시는 분인지 잠깐이지만 이 분의 프로필을 참고하고 가서 이분의 성격과 스타일을 짐작컨대 갓지만 그렇게 꼼꼼하시고 철두철미한 분인지는 미처 몰랏다는거 아닙니까~ 네임택..어디서 보지도 못한 소개로 십여년지 지나도 구김하나 없을법한 이쁘고 튼튼한 걸로 하나하나 일일이 신경써서 만들어 오셧어요~ 엄청난 성의에 뜨악~햇지만 아닌척~쌩~쿨하게~오~오~이러고 말앗네요~^^ 커플클럽 예시카 텍을 목에 걸고 수십명이 앉아 계신 뷔페 라인을 서너번 왕복~ 간접광고! 감사드립니다~^^ 해장이 필요햇던 터라 샤부국물에 월남쌈~온갖 음식에 배 채울쯤 직접 만들어주신 샤부죽과 빙수 디저트 까지 맛잇고 든든히 잘 먹엇습니다.^^ 커피 후식해야죠? 누군가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열명 가까운 일행이 한 자리에 앉을 자리를 찾아 이곳 저곳~ 근처 커피집들은 영업 시간 관계상 적당하고 널널한 자리로 이동~케이에프씨 2층 ㅎ 그 넓은 자리를 우리가 전세낸 듯 조용한 분위기에서 큰 자리 서너개 이어붙이고 주변 소음걱정없이 준비해 오신 공.부.자.료! 공.부.자.료!!! 설마 이 내용을 피티하시진.. 설마.. 오래 하시던군요~^^ 제일 관심잇는 분야인 에셈 스토리에서 저는 예약전화차 잠시 자리이탈~ 귀똘님은 후배님과의 약속 때문에 다른 이동통로로 자리이탈~ 하여! 귀똘님과 저는 같은 방향 강남으로 이동해야 해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낫네요~ 요기까지 이번 외박님 모임 후기정리를 길고 재미없게 써봣구요~ 제가 모임이나 정모에 적극적인 이유는 누가 주최하든 어떤 취지의 어떤 모임이든 간에 온라인의 끈끈한 활성화는 오프모임의 건전한 친목이라 생각해서입니다. 그 주제가 뭐냐도 중요하고 어떤 사람이 나오는 지도 중요하지만 누군가 용기잇게 자리를 만들어 주시면 참석 여부를 떠나 서로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줌으로써 다음 자리가 더 빛나고 나날히 업그레이드 되는 모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포인트나 레홀쿠폰한장없이^^ 소중한 모임 만들어주신 외눈박이님께 감사드리구요~ 이쁜 커플 모습이 레홀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오래오래 남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외눈박이님 쫌 무서분 분이심~ㅋㅋㅋ 일도 성격도 직업도 성욕도! ^^ 그 옆에 내조하시는 아톰님은 더 무서분 분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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