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먹벙] 예봉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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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정된 일이 갑작스런 돌발 사건으로 틀어지면서 제게 경제적으로나 다른 의미로나 큰 타격을 주는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끄응 그래서 당연히 우울, 우울~ 극도의 우울함에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 혼자 있기가 싫어 급히 먹자 번개를 때렸습니다.(?) 설마 있을까? 했지만 마침 예봉님께서 소환에 응하여 주셔서 신림동 소재 괴기 뷔페집에서 모임을 잘 가졌습니다. 이거 먹었습니다. 고기 뷔페의 메뉴는 가끔 심심하지요. 그래서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으헤헤 여기서 팁 하나~ 파인애플은 돼지고기 기름에 구우면 더 맛나고 달아지고 신맛이 줄어든답니다. 복채로 저는 카페?네의 딸기 파르페를 공급받은... 예전의 그 파르페와는 전혀 다른 맛인데 나쁘지 않네요. 딸기는 언제나 착하니까요. 타로는.... 답은 잘알지만 질문을 몰라서 궁금증에만 빠져봅니다. 왜 난 내가 점을 봐주었는데 질문 2가지 모두 무슨 질문인지 답도 무슨 이야길 하는 것인지 모르는 것일까요? 흑흑 예봉님만 빤히 잘알고 있다는.... (원래 제대로 된 점은 선답, 후질문이고 선답을 이해했을땐 질문도 모르고 넘어가야하는 것이지요. 결국 타로 봐줄때마다 저 혼자 궁금증만 쌓여가네요.) 각설하고 이때 합류한 attom과 잠시 만남을 가지고 11시가 넘어 헤어졌습니다. 다음에도 또 뵈어요~ 이번에는 이수의 고추장 불고기? 어쩌면 목요일쯤 점심때 맞추어 저녁 8시쯤 이수에서 모여요~ 라며 모임을 개최할지 모르겠습니다. 힘들땐 사람만나는 것만큼 좋은게 없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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