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서울] 3월 28일 결산 및 인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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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일요일이나 늦었어도 월요일에 올렸어야 하는 것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 사과드립니다. [결산] 회비 내역입니다. 회비 내역으로, 일인 참가 회비 일금 2만 5천원정 - 총 회비 납부자 11명 : 합계 금 27만 5천원. 지출 내역으로, 총 회비 납부자 11명 중 불참자 2명과 선 귀가자 1명을 제외한 8명 식비 : 합계 금 147,200원. 상세 내역으로, 월남쌈 샤브(목살) 2인분 총 33,800원 월남쌈 샤브(양지) 6인분 총 101,400원 생맥주 무제한 6인분 총 12,000원 팥빙수 2인 총 무료 서비스 입니다. 이후 세미나를 빙장한 샘플 스터디를 위하여 KFC로 이동하여, 1차 식사 참가자 8명 중 총 8명 음료대 : 합계 금 15,300원. 상세 내역으로, 커피 2잔 총 3,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총 4,000원 스파쿨링 블루 레몬에이드 3잔 6,600원 콜라(M) 1반 1,700원 입니다. 총 지출 금액은, 1차 식비 147,200원과 2차 음료대 포함 15,300원, 합계 162,500원(차액 112,500원 발생) 이며, 당일 제작된 네임카드와 세미나 자료는 샘플로 주최자가 임의 개인 지출로 처리했습니다. 이에 차액 112,500원에 대하여 적립 다음의 2가지 방안 중 1가지 방안으로의 사용을 덧글로 3월 28일 참가자분들께선 기재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이는 회비가 예상보다 많이 남아(엄밀히는 회비 납부자 3분께서 식사를 하지 않아 예상 외로 남은) 발생한 문제로, 1. 추후 해당 참가자분들만 별도로 모임을 추진, 차액분을 감안하여 저렴한 회비의 모임을 추진한다. 2. 7월초 영등포 지역 쪽방촌 독거노인 봉사에 사용될 장수(영정)사진 출력용 필름과 잉크 구입 및 액자 구입비에 기부한다. 중 한가지로 택일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수결에 맞추어 진행될 것이며, 환불 또한 절대 없을 것입니다. 분명 공지에서 선입금과 그 이유에 대하여 기재한 바, 환불 가능 기간을 넘긴 것에 대하여 환불할 의무는 없습니다. 더불어, 2번 7월초 영등포 지역 쪽방촌 독거노인 봉사에 사용될 경우 증빙을 위해서라도 참가자분들의 동행 봉사 참가를 독려해봅니다. 증빙 영수증 사진 등록합니다. [인평] 참가자 인평입니다. 참가자 인평이라 하여 근사한 것이 아닌 제 개인적 주관에 따라 느낀 것일 뿐입니다. 그저 인상깊은 순서대로 적어볼 뿐이니 적는 순서에 따라 연령이나 친분 등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니 괜시리 삐지거나 하기 없는 것입니다. attom님 - 이번에도 수요일부터 평소보다 수면 시간 뒤로 미루어가며 네임카드 디자인 바꾸고(결국엔 가장 무난하고 심플한 것으로 채택되었지만... 수많은 그 디자인과 예비 출력들은 난 왜 했던 것일까?) 예비 스터디 리허설과 시나리오 및 사전 답사 다니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특히 당일 서로 의견 교류상 통화 중이긴 했으나,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지않아 싸운 일이 있었음에도 모임 진행 시 분위기 유지하기 위해 웃어주고 한 것 고마운 마음 전달합니다. 카짱님 - 은 link - http://fb.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4&page=1&bd_num=15184 를 참고해주세요. 토이스님 - 훈훈하지만 뭔가 범생군처럼 성실하게 생긴 막내 토이스님~ 술이 들어가야 입을 여는 과묵한 또는 수줍은 남자 사람이지만 정작 살포시 분위기에 맞추어 즐거워지는 모습을 보니 조금만 더 긍정의 힘을 믿어준다면 좋지 않을까요? 이런 잔소리가 되어버렸군요. RED15 힘들게 참가하게 되었는데 RED15에서 멍때리고 있음 안되니 정 놀 사람없음 attom과 같이 저랑 놀아요. Magenta님 - M모 방송국 김모 PD가 바로 떠오른, 키만 좀 키우면 평소 제 모습과 굉장히 흡사해지는 것에 눈이 굉장히 커진 것을 아실까 모릅니다. 우리의 약속 잊지마시고~ ㅎㅎㅎ 날 따뜻해지면 선유도나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 놀러가자구요~ 몽키대마왕님 - 과묵, 과묵. 이 분들 모두 과묵 열매를 드시고 오셨나? 토이스님과 몽키대마왕님의 과묵, 과묵 열매 시전은 참으로 타파해야할 것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몽키대마왕님 은근 훈훈함을 바닥에 깔고 있는 숨은 인기남을 꺼내기만 하면 되실텐데 너무나 과묵, 과묵하십니다. 앞으로는 사람이 그립거나 할때는 문자로 '밥 같이 콜?' 보낼테니 시간될때 같이 뵙자구요. 커플클럽 예시카님 - 그 전날의 폭음때문에 늦게 오시느라 식사를 제대로 하실 수 있을까? 염려하던 차에 시선 집중으로 등장하신 그 모습~ 멋있었습니다. 타로 봐드려야하는데, 아래 첨부할 내용에 자세히 적히지만 앞으로 레드홀릭스에선 타로를 봐주지 않기로 다짐한 관계로 타로는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아울러 술때문에 고생하시는데 아무 경고없이 커피 담금주 드려 죄송합니다. RED15때 뵙겠습니다. 귀똘님 - 같은 75년생이라 하지만 왠지 저보다 젊어보여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알콜량이 늘어감에 따라 목소리가 같이 따라올라가고 음담이 조금씩 늘어간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참 젠틀하고 여러가지 매력이 넘치는 훈남이더군요. 다음엔 슈트 한번 어떠세요? 우산에 슈트라면 여자분들 모두 깜.박 넘어갈 것 같은데요. 시지프스님 - 비..비밀이지만 일찍들어가고 개인 사정이 있어 92학번이 되어버린 일인으로 털컥, 심장을 내려앉게 만든 시지프스님~!!! 그 날의 베스트 드레서이자 자연스레 풍겨나오는 패션 센스와 젠틀함은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를 외치면 몇년에 한번 옷 한벌 살까? 실은 유니폼에만 익숙해서 옷사거나 하는 것에 굉장히 거부감을 느끼는 일인으로 패션 센스는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특히 드문드문 던지시는 유머는 물마시다 사례걸릴만큼 충격적이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이 외에 불참하신 헬스보이님(직장이 왠수죠)과 강서주민님은 뵙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특히 강서주민님은 신청 이후 attom 계정으로 보낸 쪽지나 여러 공지에도 어떤 리액션도 보여주지 않아 조금은 섭섭한 마음도 있습니다. [더불어] 어찌하다보니 호객행위에 실제 사용하긴 한 타로카드가 말썽인가 봅니다. 별로 맞지도 않는 타로카드 매뉴얼 죽어라 외어 여자 작업용으로 사용하지말라는 정중한 조언과 충고가 남녀 각 공히 전달되었습니다. 나름 타로 시작한 후, 점본 분들에게서 고맙다는 선물로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던 일인으로 타로로 여자 구걸하는 듯이 보여진다는 것에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타로 보는 자체도 제 자신에게 피곤하기도 하여 앞으로 레드 홀릭스와 관련된 어떠한 자리에서도 타로를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타로를 미끼로 여자를 구걸한다라... 각설하고 그리하여 타로도 더 이상 봐드리지 않을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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