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15][후기][강연부][완결] 처음이니까...라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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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랄까요. 첫 모임이라 하시고 많은 부분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을 참 많이 생각했지만.... 되려 너무 꼼꼼하니 어지간한 컨퍼런스만한 수준이지만... 파인아트 포토그래퍼라서일까요? 여러 모임을 가졌고 컨퍼런스와 큐레이팅에 관련되었기에 그럴까요? 섹션 1이 끝나 2를 진행하면서 시간과 회비가 조금 아깝단 생각이 드는군요. 섹시고니님 섹션 1은 질문이 안되니 그냥 포기 섹션 2는 좋은 내용임은 공감하지만 사전 리허설이나 큐시트가 없으신... 그리고 테클이라면 테클이랄까? 이가라시는 여자친구도 잘알지만 일본에서 고소된 이유는 미성년자의 접근도 허용된 공간에 무접속 프리다운으로 자신의 성기 3D 데이터를 그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게 일본의 정보통신규제법을 위반했기 때문인데 이 또한 잘못알고 있고.... 아!!! 섹시고니님도 많은 부분 들은 예가 잘못되기도... 나머지 세션만은 좋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일단 RH 스텝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기를 바라며 후기 남겨봅니다. 참 이런 글 적는 이유는 장애인 외 성매매여성 외 등등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같은 세미나와 스터디를 많이 진행한 경험 외 등이 있어 후기를 빙자한 항의 남겨봅니다. 참가자들이 리액션이 없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 섹션 3 후기 추가 [우선 저 자신도 사고로 인한 중도 시각장애인이기도 하고 장애인 인권단체 활동 외 등도 하기에 장애차별 발언은 아님을 먼저 양해드립니다.] 장애인의 성에 대하여 세션 자체를 기대하고 왔지만... 글쎄요. 지금의 강연은 장애인에게 해줘야하는 것을 비장애인에게 이야기하는건 아니라 생각되는군요. 다들 졸기 시작~ 강연 내용과 사전 조율 외 등이 없음은 참가자들을 후회에 빠뜨린다는 점을 레홀 스텝들은 기억해주었음 합니다. ----- 공연 조금 전과 같은 자리인가? 싶을만큼 참가자들의 반응이 달라진... 한 자리인가 싶을만큼 적극적이네요. 눈들도 초롱 초롱~ 리액션도 달라졌습니다. 흥겹네요. ----- 세션 4 콘돔 이야기가 즐겁게 진행되었네요. 단지 안타까운 것은 너무 콘돔 만능주의에 신체적 특이성때문에 콘돔 쇼크 등으로 콘돔 못쓰는 사람들에겐 좀 아쉬운 세션이군요. ----- 세션 5 음... 음... 무척 감사한 부르르지만 전체 내용은 광고군요. ----- 경품 음 경품 행사가 좀 시간때문인가요? 당첨되었다가 취소했다가 다시 나오라는 일도 있군요. 38번 attom 나갈까(해당 경품은 작년 저항예술제때 이미 잠깐이지만 읽었던) 하다 나오지말래서 "뭐지?"하다 다시 나오래서 짜증만땅이라할까요? 더불어 후원사가 두 곳이어도 유사 경품은 몰아야하는데... 쩌업 마무리가 실망이네요. 애정이 있기에 투덜거림이 많습니다. 성공적이었다고 그냥 자화하기엔 많은 부분 아닌것 아셔야할 것 같기도 하여 이렇게 글 적으니 레홀은 앞으로 조금 더 고민하고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첨언~ 경품을 받았습니다만은... 그리고 절대 저렴하다 할 수 없는 상품이지만 또 받는 과정에서 석연찮지않네요. 2명 뽑는다고 번호 부르고 나가다 한명 더 추가... 이런거 받고도 기분 그다지 안좋네요. 그리고 중간의 애널 플러그... 걱정되는 것이 과연 남녀 누구든 쉽지않은게 애널 플러그인데 그나마 중상급에 속하는 꼬리형을 사용자 위주가 아닌 일반 경품으로라는 건... 좋은 경품 허나 좋지않은 이런 끝마무리 다음엔 없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경품은 레홀 이벤트로 자유게시판이나 제 모임에서 다른 분에게 양보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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