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후기]레드홀릭스 사당에서 모이다~!!후끈발칙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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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네요. 기대이상의 신선함과 재미있는 첫번째 벙개를 하고 왔네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특히 여성회원이 6명, 남성회원이 6명으로 완벽한 성비의 조화 ㅎㅎ
(남자분들은 다들 눈치만 보셨네요. 참여 하루전날까지만해도 남자 8, 여자 4명이였는데 결국 참여한 남자는 저포함 6명 ㅎㅎ 안오신 분들은 반성하시고 그 덕에 남자들은 여복 터졌다는 ㅎㅎ) 저도 다소 늦게 도착했는데 헐...이미 6~7명정도가 인사를 나누시고 계시더군요.
그 후로 한분한분 들어오시더니 어느새 방이 꽉차서 저희는 더 넓은 자리로 이동을 했습니다. ㄷㄷ 뉘신지... 최연소 새삼스레님 핸폰보시는 중 ㅎㅎ 부산사놔이 문대출님과 저 ㅋㅋ 우리 담에는 치맥 콜? ㅋㅋ 우리 모두 죄인? ㅋㅋ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시다니...감솨^^ 예시카님이 제공해주신 성인용품사진이 없네요 ㅜㅜ 와~포인트 쿠폰과 책과 뺏지와 스티커 ㅎㅎ 오우리 이제 쪽지 마음껏 날릴 수 있는거예요? ㅋㅋ 예시카님과 아쿠아님과 형님누나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던 리루님 2차 가기전 남자들끼리 ㅋㅋㅋ 여기가 예시카님의 아지트..관전 클럽 여섹시한 2여인 [니모모님과 지아잉] 오~ 아름다워라!! 부산사나이의 화끈한 변신 ㅎㅎ 솔직히 관전클럽 완전 신세계~! 참 볼게 많았던 ㅎㅎ 사진은 못 찍었지만 ㅎㅎ (예시카 누님 이정도 사진은 허락해주실꺼죠? ^^; ) 관능적인 포즈로 누구를 유혹중이신가요? 새삼스레님 ㅎㅎ ======================================================================================
오셔서 10만원의 거금과 책, 포인트 쿠폰, 빼지 등등 사은품까지 푸짐하게 챙겨주시고
회원들에게 따뜻하게 다가와주신 레드홀릭스의 BOSS [섹시고니님] 이미 구면이셨고, 레드홀릭스 글 어디가 그렇게 흥분되냐며 저를 살포시 지적(?)하신 ㅋㅋ 레드홀릭스
[에디터님]-흰옷입은 팔다리 긴 미녀분 안오셨으면 큰일날뻔했던, 저대신 진행에 관리까지 해주시고, 다양한 성인용품을 첫 벙개 회원님들에게 팍팍 선물해주시고,
(정말 저런걸 챙겨오시다니 완전 멋지심)그 뿐만이 아니라 관전클럽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시고 시원하게 2차를 팍팍팍 써주셔서 마음껏 술을 마시고 안주를 먹을 수 있게 해주신 우리의 히어로 [예시카님] 첨에는 부끄러워하시며 저와 함께 벙개자리에 입장하셨지만
마지막에는 동생들을 챙겨주시고 다양한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 [아쿠아 형님] 7시 30분 모임인데 6시 30분부터 기다리시고, 핸폰에 예전 티티엘 모델사진을 배경으로 한 줄 알았더니 여친이라며 저를 놀래키신
말을 참 귀엽게 하는 동생 [리루님] 레드홀릭스 인기글 중 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센스있지만 저랑은 얘기를 별로 못해봐서 아쉬운 [풀뜯는 짐승님]
과묵한 박효신의 얼굴을 가진 남자 중의 남자 부산사투리로 여심을 흔든 동생,
하지만 알고보니 공동구매와 제모를 할 정도로 개방적인 남자 막둥이 [문대출님] 처음에는 활기차고 분위기를 주도해주실 것 같았지만 아직 부끄러움이 많으신..
그래서 좀 더 그녀의 숨은 성이야기를 듣고 싶은 청순한[예봉님] 친구와 함께 입장하시어 어제도 새벽 3시까지 달리셨다며
벙개 때는 저랑 술한잔 달렸어야했는데 제가 잘 챙겨주지 못했던 깜찍이 [지아잉님] 그래, 그 분이 오셨어. 저와 문대출 동생에게 발칙 재미난 성얘기를 나누고,
저랑은 개인적으로 제일 많은 이야기를 했던 말을 참 맛깔스럽게 잘하는 제 2의 김현정이라고 나만 생각하는 매력쟁이 [니모모님] 자신보다 어린 아가들이 온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늦참했지만 용기있었던 막내 [새삼스레님] 잘 들어가셨나요?? ======================================================================================
저 포함 이렇게 12분께서 어설픈 진행에 참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짜증 한번 안내시고,잘 어울려지냈던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새로운 친분도 쌓이고, 좋은 인연으로 앞으로도 계속 만남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처음에는 왠지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성얘기를 오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궁금증도 해결하고 오히려 더욱 친밀감있는 사이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섹시고니님과 예시카님(택시비+2차비(20만원이상)+5만원)의 지원으로 저렴하게 회비를 사용하여 다량의 회비가 남은 관계로 조만간 1기 벙개 회원님들에게 치맥 모임 개별 연락을 드리도록 할께요. 우리 다음 모임때는 좀 더 친하게 지내보아요. ======================================= 총 모은금액:27+10+5=42만원 지출비용: 1차 20만원 2차 무료(예시카님 제공 20만원이상) 택시비 8만원(마지막 남은 7분께 택시비 만원씩 제공) 남은 비용: 42만원-28만원=14만원 ======================================= 다들 주저하셨을 때 용기를 내주신 1기 벙개 회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섹시고니님과 예시카님께서 제공해주신 사은품 후기도 궁금하네요...어여 사용해보시고 써주세요 ㅋㅋ 다들 굿밤되시기 바라며, 내일도 발기찬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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