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맵] 1분기 4차 마사지 교류모임 대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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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0일 금요일 저녁에 마사지 소모임 [바디맵]의 1분기 4차 마사지 교류 모임이 이루어졌습니다. 총 9명이 참석하였고 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 역시 스웨디시 메뉴얼 테라피에 대한 교습을 실시하였습니다. 인스트럭터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핑크요힘베, 저구요. 이번 시간에는 상체의 마사지 법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인원이 모인 후 마사지용 반바지로 환복을 한 뒤 20시경부터 교습이 시작되었고 저번 시간에 서로 공부했던 하체 마사지 방법부터 다시 리뷰를 하면서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상체를 교습하기 시작했습니다. 등의 경우 굉장히 많은 근육들이 기저부분부터 복잡하게 얽히고 꼬여 있는 부위입니다. 그래서 보기엔 그저 넓적해보이지만 전문적으로 근육 하나하나 풀자면 해부학적으로 공부해야하는 근육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가면서 하나하나 상세히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에 큰 근육들 중심으로 풀어주는 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뒷목과 어깨, 횡경막 아래부분까지 덮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큰 근육이 승모근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가슴에서 시작해서 허리 전체를 감싸고 골반 위까지 이어지는 근육이 광배근입니다. 요 두개가 크게 등을 덮고 있고 그 아래로 척추 기립근등등의 여러 근육들이 몸의 앞쪽으로부터 이어져서 전체적인 뼈대와 내부 장기들을 받쳐주고 있지요. 스웨디시 마사지는 면의 느낌으로 크게크게 감싸며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는 특성이기 때문에 큰 터치로서 근육들을 전체적으로 풀어 줄 수 있는 방법들로서 등, 옆구리와 허리, 기립근, 어깨, 뒷목을 풀어주는 방법들을 시연하고 하나하나 같이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그 후 상체 앞면에 대한 교습이 이어졌습니다. 앞면의 경우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그리 다양하지 않기에 진도가 금방 나갔습니다. 남녀 가슴, 쇄골 그리고 복부 마사지의 방법을 시연하고 서로 실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모든 내용을 배웠을 때 자연스럽게 서혜부와 대퇴부등으로 이어져 내려갈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게끔 하였습니다. 교습 후 각자 짝을 지어서 서로 개별 마사지 연습을 하였구요, 이후 조촐히 각자가 음식을 제공하거나 술을 가져와서 소소하게 뒷풀이를 하고 절반 정도는 귀가를 하고 나머지 인원은 숙박을 하였습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교류 모임을 끝냈습니다. 교류 모임을 거듭하다보니 제일 처음에 서로 모여서 마사지를 연습했을 때보다 각자 손도 많이 좋아지고 마사지를 이해하는 속도도 상당히 빨라졌다는 것이 회우너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서로가 같이 배우고 얻어간다고 하니 참 뿌듯합니다. 이상 바디맵의 4차 교류 마사지 모임 대외 보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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