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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모임 공지.후기 | [바디맵] 1분기 5차 마사지 교류 모임 대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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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일 금요일 저녁에 마사지 소모임 [바디맵]의 5차 마사지 교류 모임이자 1분기의 마지막 모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은 총 7명이 참석하였구요 인스트럭터는 저번 시간에 이어서 핑크요힘베, 저 본인이었습니다. 이날은 3회간에 걸친 스웨디쉬 마사지의 마지막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참석 인원이 모두 모이고 각자 마사지용 복장으로 환복을 한 뒤 20시경부터 교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은 마지막 남은 팔과 얼굴 마사지를 교습하였습니다. 팔의 경우 시작은 견갑골, 쇄골등의 뼈에서부터 근육들이 시작되어서 윗팔의 이두, 삼두로 이어집니다. 이것들이 모두 교차하는 부위가 어깨인 것이지요. 그렇기에 저번 스포츠 마사지 교습때에도 설명했듯이, 어깨는 굉장히 복잡한 구조물이며 단순한 마찰이나 교정으로는 완벽히 풀어주기 힘듭니다. 하지만, 상체 전반을 풀어주면서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게 됩니다. 팔의 마사지 자체는 손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손 역시 굉장히 많은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구요(그래서 복잡한 움직임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손을 반복적으로 많이 쓰는 직업일 수록 당연히 문제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에 손의 안쪽 바깥쪽에 압과 마찰을 주어서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지요. 이어서 상완을 풀어주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습했습니다. 상완의 경우 스웨디시 메뉴얼 테라피의 특성상 큰 근육들의 단위로 풀어주기에 초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을 교습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이두와 삼두 역시 크게크게 풀어주는 법을 교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어깨로 이어지는 겨드랑이의 경우 체중을 실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오일에 의해 미끄러지면서 압과 마찰을 주는 방식으로 교습을 하였습니다. 얼굴은 사실 저 역시 평소에 마사지를 잘 안해주는 부위인지라 교본에 나온대로 교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얼굴 마사지를 잘하면 굉장히 시원하죠~턱 근육부터 시작해서 차례로 이마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차례대로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는 순서의 유찰법들을 시연하고 실습했습니다. 근데, 얼굴 마사지의 경우에는 미용 계통으로 공부하거나 경험이 있는 회원들이 많아서 실력자들이 상당하더군요. 터치가 남다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팔과 머리로 모든 스웨디시 메뉴얼 테라피의 교습이 끝났고, 전체적인 리뷰와 실전 차원에서 풀 시퀀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웨디시 마사지 시연을 보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등(후면)의 오일 도포 및 이완 -> 발을 비롯한 하체 (후면) -> 천골 -> 허리 -> 등 근육 -> 어깨 및 목 -> 팔 -> 가슴 -> 배 -> 하체 (전면) -> (옵션: 얼굴, 머리) 마무리의 시퀀스로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40분 내외의 마사지가 되겠네요. 꼭 정해진 순서는 없습니다만, 되도록 심장에서 먼곳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차근차근 올리가는 것이 좋으며 마사지 압의 세기는 처음과 끝은 매우 약하고 중간 순서의 압이 세지는 플롯이 권장됩니다. 마사지의 속도는 초당 1~1.5번의 스트록의 속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에서 아로마 에센스를 섞어서 쓰고자 할 때는 첨가하는 아로마 에센스 오일이 전체 오일의 1~2%를 넘지 않게 베이스 오일과 섞어줍니다. 사용하려는 양만 섞어서 쓰는 것이 좋으며 베이스 오일과 섞어놓은 상태에서 오래 보관하려면 산폐를 막기 위해 피마자나 호호바 오일을 섞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교습 후 각자 짝을 지어서 항상 하던대로 개별 마사지 연습을 하였구요, 이후 조촐히 각자가 음식을 제공하거나 술을 가져와서 소소하게 뒷풀이를 하고 이번에는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숙박을 하였습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교류 모임을 끝냈습니다. 꾸준히 바디맵 대외 보고서를 읽어오신 분들은 회원이 아니더라도 우리 모임이 어찌 돌아가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했을 것으로 봅니다. 22일부터 2분기 신규 회원 충원 기간입니다. 지원을 하는데 있어서 대외 보고 내용을 참조해서 지원의 결심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바디맵의 5차 교류 마사지 모임 대외 보고였습니다~곧 있을 신규 회원 모집에 남녀 모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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