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맵[ 제 6차 마사지 교류 모임 대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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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금요일 저녁에 마사지 소모임 [바디맵]의 6차 마사지 교류 모임이자 2분기의 첫번째 모임이 이루어졌습니다. 6차 마사지 교류 모임의 교습 주제는 천상류 골반 및 하반신 건식 마사지였습니다. 저번 레드 어셈블리 때 천상 선생님께서 강연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해서 다른 몇가지 마사지들과 조합해서 저희 나름대로 재해석하여 시도를 해봤습니다. 인스트럭터는 르네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먼저, 골반뼈의 구성과 각 지점마다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함께 꼬리뼈 위의 천골을 중심으로 허리 경계선까지 전체적으로 압을 주면서 근육들을 전체적으로 풀어주며 워밍업을 시켜주는 기법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둔부 및 골반에 대한 마사지 기법 교습이 들어갔습니다. 저번 어셈블리 때의 내용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때 피시술자가 한쪽 다리를 접은 상태를 취하고 천상 선생님께서 밑으로 들어가 다리를 교차하며 시술자의 허벅지에 피시술자의 사타구니를 얹고 마사지를 행하였지요. 이 자세가 중요합니다. 사실, 어떻게 압을 줘도 효과는 있지만 이 자세를 정확히 취해줘야 위아래로 압이 걸리면서 최적의 효과가 나옵니다. 압은 팔꿈치로 줍니다. 골반과 둔부에 대한 전체적인 마사지 이후 내려가면서 허벅지와 종아리를 마사지해줍니다. 방식은 스웨디쉬 메뉴얼 테라피의 자극과 비슷하구요, 여기서는 가자미근에 대한 마사지를 한번 더 강조합니다. 마무리로서 피시술자의 다리를 교차한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시켜주고 세션이 끝납니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별다른 준비물 없이 바로 상대방에게 해줄 수 있는 쉽고 빠른 건식 마사지라는 점에서 실제적인 적용이 용이한지라 매우 좋았습니다. 역시나 끝나고 뒷풀이를 하며 서로 친해지고 시간 되는 인원들은 숙박을 한 뒤 다음날 모두 무사히 귀가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신규 회원들도 참여했는데 모두 인상 깊은 손놀림을 보여주었습니다. 장차 큰 기대가 되네요~ 이상 마사지 소모임 바디맵 리더 핑크요힘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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