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의 남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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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3개월 쯤 된 뉴비가 주최한 남벙은 무난했고 재미있었고 의리와 단결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벙개를 했습니다. 오프모임이 두 번째인 저는 레홀의 특수성을 생각하며 조금은 틀린 사람들일 것이다 라는 편견을 철저히 깨버리는 모임이였습니다. 옆집형 동생 친구 모두 친근한 이미지의 평범한 사람들이자 레홀이라는 성 안에 사는 좋은분들 우리의 이웃이지요. 다들 제 시간에 모여주셨고 늘 그렇듯 처음엔 어색하고 뻘쭘했지만 한잔두잔 돌려가는 술잔에 우리내 인생살이를 안주삼아 자리를 이어가니 어느새 어색함은 없어지고 웃고 떠들고 때론 진지한 얘기로 생각을 하게하고 다시금 웃는 그대들의 미소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모두 반가웠고 다시금 모일날이 있겠지요~^^ 그때까지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고 감정이 없는 글이지만 댓글과 글로써 우리의 안부를 대신하며 어제의 즐거움을 잊지 말도록 해요. -------------------------------- 르네님 언제나 유쾌하고 낯가리는 저를 대신해 참석자분들 챙겨주고 항상 고마워요^^ 그리고 계곡벙 추진해주세요~ 유난히 똥그란 눈을 가진 유희왕님 진중하고 절대가볍지만은 그렇다고 너무 무거운 얘기가 아닌 적절한 언변에 감탄했다는^^ 너무 멀리서 온 앤드루님ㅜㅜ 고생했어 잘들어갔지요? 막내 역할하느라 애먹었을꺼야ㅎㅎ 덕분에 팝콘은 아주 잘 먹었었어요 강요는 없었다ㅋㅋ 에피소드가 참 많은 귀작님 덕분에 2차 자리는 잼있었습니다 입만열면 와~~ 진짜요~? 라는 감탄사가 나오게 했던 에피소드.. 다음에 마저 들려주세요^^ 세상이 좁다라지만 난 이렇게 좁은줄을 진짜 몰랐다요 jjelly님아 어케 나랑 다리하나 건너는 곳에 사는지 완전 동네주민이다야ㅋㅋ 형이랑 담에 꼭 소주한잔 합시다^^ 첨에 봤을때 성시경이 행사하러 온줄 알았어 마무리를 하며... 브이자손 주먹 발 사진.. 인증샷의 판도를 깨버릴 남자는 허벅지! 근데 사진을 잘못 찍어서 또렷하게 안나왔네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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